Life is Journey/Hokkaido 26th_Higashikawa&Asahikawa(2408 (83) 썸네일형 리스트형 [홋카이도 여행] #49_아사히카와 카페, GENE COFFEE (ジーン珈琲) 2024.08.04(일) 조식을 먹고 대욕장 온천도 하고 조금 쉬다가 밖으로 나왔어요.오늘은 카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가려는 곳이 거리가 있는 곳이라 택시를 타고 갑니다. GENE Coffee 구글 사진엔 연통이 없는 걸 보니처음부터 로스터리카페는 아니었나 봐요.자그마한 집을 카페로 바꾸신 것 같은데 외관부터 귀여움이 넘쳐납니다. 여름 블렌드를 판매한다네요.영업시간은 11:00~18:00 무슨 안내인가 보니 음식과 음료, 케이크를 제공테이크아웃 가능런치메뉴는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는 내용이에요. 들어가면 바로 로스팅기계가 있는 룸이 있고 자그마한 카운터가 있어요. 열린 문 안쪽에 주방인 것 같아요. .. [홋카이도 여행] #48_ 호텔 WBF 그랜드 아사히카와(ホテルWBFグランデ旭川) 조식 2024.08.04(일) 침대 컨디션이 안돈처럼 최상은 아니었지만그래도 편하게 잔 덕분에 아침 일찍 일어날 수 있었어요. 저는 여행 중 그렇게 일찍 일어나는 편이 아닌데 이번 여행에서 웬일인지 계속 새벽에 깨서아침 시간을 더 여유롭게 보낼 수 있었어요. 창밖으로 철길이 보이는 것도 참 좋더라고요.날은 조금 흐리고.. 여전히 더울 거라는 일기예보를 들었어요.워낙 더운 곳이긴 하지만... 어쨌든 날씨 걱정은 식사 먼저 하고 이어가기로 합니다.조식 시작 시간 조금 지나서 내려왔는데 부지런한 분들이 아주 많으시네요. 문 앞에서 룸 번호를 말하면 직원 확인하고 들어가라고 해요.우선 뭐가 있는지 살펴볼게요. 여긴 샐러드코너 슬라이스 햄과 살라미 볶음밥, 마.. [홋카이도 여행] #47_ 아사히카와 여름축제 그리고 맥주, -Freehouse-THE YEAST 2024.08.03(토) 하치야에서 라멘을 먹은 후 밖으로 나왔어요. 도로는 퍼레이드가 시작되어 아까보다 더욱 시끌시끌합니다.하코다테 이카오도리가 그리운 날이군요. 견디기 힘들 정도의 더위에도 있는 힘껏 기운을 올려 행렬에 참여하는 시민들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다른 생각도 들고 그래요. 이쪽 팀은 아오모리 네부타마츠리 네부타를 떠오르게 하는데요?홋카이도 이외 지역을 가고 싶은 마음은 아직 없지만, 네부타마츠리는 보고 싶긴 해요. 여기서도 북 연주가 이어집니다.이 팀이 가장 시원해 보이네요. 더운 날 꽁꽁 싸매고 하는 것보다 이 모습이 더 좋아요. 구령에 맞춰 가마를 끄는 사람들가만히 서있어도 땀으로 온몸이 젖는 상황인데 .. [홋카이도 여행] #46_ 아사히카와 맛집, 라멘 하치야(蜂屋 五条創業店) 2024.08.03(토) 대욕장에 다녀온 뒤 침대에 누워 꿀잠을 한숨 자주고 저녁 먹으러 나왔습니다. 저녁시간이 되니 차들이 많아진 것처럼 보이는데 주말이라 그런가 생각했거든요. 이유는 따로 있었답니다. 메인 도로를 건너 쇼핑거리를 지나갑니다. 아사히카와에 처음 왔을 때 뜬금없이 노미호다이 가볼까? 해서 왔던 이자카야예요. 나름 재미있는 추억이 담긴 곳이라 간판을 보니 반갑습니다. 자전거를 그냥 두면 지도하는 구역이래요. 자전거 방치 지도 구역 연주자 아저씨와 귀여운 고양이 쇼핑거리를 빠져나와 도로에 나왔는데 어, 이게 뭔가요? 여름 마츠리가 오늘인가 봐요. 이번 여행 땐 마츠리를 날짜를 확인하고 온 게 아니었어요. 어쩐지 아사히카와 숙소 예약할 때 몇 개월 전인데 왜 원하는 호텔이나 원하는 룸이 없는지.. [홋카이도 여행] #45_ 호텔 WBF 그랜드 아사히카와(ホテルWBFグランデ旭川) 2024.08.03(토) 여행 끝날까지 8박 9일 동안 숙박할 호텔 WBF 그랜드 아사히카와에 도착했습니다. 아사히카와 마츠리 기간이라 그런지 몇 개월 전에 예약하는데도원하는 호텔을 예약할 수가 없어서 여러 호텔들을 알아봤어요.예전에 하코다테 WBF호텔 룸이 넓었던 기억이 있어서 찾아보니 역과도 가깝고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여기서도 저희가 원하는 룸은 벌써 만실.. 선택의 폭이 확 줄어서 김이 좀 샜지만 그래도 예약한 룸도 방이 넓어 괜찮을 거라 생각해요. 프런트에서 체크인을 완료하고 저희 룸으로 올라갑니다. 프런트 바로 옆에 조식장이 있어요. 커피는 무료 2층에 대욕장이 있어요.히가에리온센도 가능해서 주민들도 애용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홋카이도 여행] #44_ 아사히카와 카페, 카페 치로루(Cafe Tirol, 珈琲亭ちろる) 2024.08.03(토) 주라기버거에서 식사를 하고 카페를 향해 걸어가요. 작은 상가들이 있는 거리인데 주말이라 그런지 문 닫은 곳이 많아요. 꽃집에서 내어놓은 화분에 처음 보는 꽃이 있어서 궁금해 네임택을 보니 히비스커스네요.일본에선 하이비스커스라고 읽나 봐요.(사전 찾아봐도 하이비스커스라고 해요.)꽃봉오리가 차례차례.. 가려진 글씨는 못 읽었지만 핀다는 얘기겠죠? 카페 치로루1939년에 오픈한 아주 오래된 카페예요.미우라 아야코 '빙점'에도 등장한 곳이라고 합니다.어머니께서 좋아하셨던 소설인데 저는 읽어보지는 않았어요. 나무 창틀 주변에 무심히 자라고 있는 식물들이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소프트크림도 판매하네요. .. [홋카이도 여행] #43_ 아사히카와 첫 식사, 주라기 버거(Jurassic Burger, ジュラシックバーガー) 2024.08.03(토) 히가시카와부터 계속 더운 날이었어서 원래도 덥다는 아사히카와에 도착하니걱정이 앞서기 시작합니다. 기차는 떠나고.. 1층으로 내려와 개찰구로 나가려다가 바로 앞에 있는 어린이용 포토 패널을 지나치지 못하고저도 한 장 찍어줍니다. 맨날 비웃으면서도 찍어주는 남편씨 감사해요. 아사히카와에서 8박 동안 숙박할 호텔은 WBF호텔이에요.이런저런 조건에 맞춰서 고르다 최종 낙점된 호텔이지요.역에서 그렇게 멀진 않은데 큰길을 하나 건너야 해서 약간의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아직 체크인하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짐만 맡겨놓고 나가려고 역에서 바로 호텔로 갑니다. 특이하게도 건물 옆구리에 정문이 있어요. 종이꽃으로 호텔 이름을 만들어 놨어요. .. [홋카이도 여행] #42_ 아사히카와(旭川駅)를 향하여 2024.08.03(토) 기차 출발 시간까지는 아직 여유 있어요. 역사 안으로 들어가기 전 잠시 동네도 둘러보고..역 근처지만 이 블록엔 편의점이 없어요. 두 블록 정도 아래에 있습니다. 작은 개찰구아직 저희가 탈 기차 안내는 나오지 않았어요. 일본유산인정카무이(신)와 함께 사는 카미카와 아이누다이세츠산의 품에서 전해오는 신들의 이야기 다 필요에 의해서 하는 행동이겠지만 에휴..관련하여,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생략합니다. 저희가 탈 열차는 다행히 4번 노리바예요. 건너가서 타게 될까 봐 걱정했는데개찰구 나와서 바로 탈 수 있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건너편 승강장에 완만카 한 대가 서있는데 주위 풍경과 너무 잘 어울려서애니메이션에 등장할 것..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