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Journey/Hokkaido 26th_Higashikawa&Asahikawa(2408 (83) 썸네일형 리스트형 [홋카이도 여행] #65_ 아사히카와 카페, 코메다 커피(コメダ珈琲店 旭川買物公園通り店) 2024.08.06(화) 생각해 보니 오늘은 점심, 저녁식사 모두 그저 그런 느낌으로 먹었네요.그냥 들어가면 너무 슬플 것 같아서 소프트크림 파는 곳이 있나 둘러보기로 했어요. 아사히카와 카이모노코-엔토-리아사히카와 상점가 정도 되겠네요. 코메다 커피가 있어 메뉴를 확인해 보니 소프트크림이 있어요.코메다 커피는 말만 들어보고 처음 가보는 건데커피가 아니라 소프트크림으로 처음 접하겠군요. 실내는 꽤 넓고 깔끔해요.분위기는 일본 패밀리레스토랑 같은 느낌입니다. 저희는 2인용 테이블에 앉았어요.이런저런 안내들이 있고 테이블 벨이 있네요. 흔치 않게 좌석에서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도 있고.. 잠시 후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제가 주문한 소프트크림이 .. [홋카이도 여행] #64_ 아사히카와 맛집, pasta&bar noi luogo(パスタ&バー ノイルオーゴ) 2024.08.06(화)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 다시 번화가로 나왔어요. 여름의 한가운데, 뜨거움 속에서도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더위에 약한 저는 도저히 저런 평범한 얼굴로 지낼 수가 없었답니다.^^;; 오늘 저녁은 긴네코에서 먹으려고 해요.첫날 입장 실패했고, 예약도 안 되는 곳이라 이 시간이면 괜찮겠지 생각하며 서둘러 나왔어요. 골목 입구에 사람이 없는 걸 보니 바로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두근두근 하...오늘까지 휴일이네요.내일부터 정상 영업이라는데저희는 내일부터는 계속 예약한 곳이 많아 이번 여행 중엔 결국 실패로 끝나게 되었어요.구글맵엔 이렇게 갑자기 잡히는 휴일들은 바로 적용되질 않으니 헛걸음을 하게 되네요. 이 골목 안에서 어딘가 가려고.. [홋카이도 여행] #63_ 아사히카와 카페, Shirom cafe stand 2024.08.06(화) 실망스러운 점심식사 때문에 속이 좋지 않아요.맛있는 디저트를 먹어야 해요.. 입안에 맴도는 찝찝한 기름맛을 무엇으로 없애야 하나 주변을 둘러보다가자전거 가게를 봤어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본 건데창문 보고 저 혼자 기겁을.. 누가 기대서 쳐다보는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세상에.. 스톰트루퍼가 저러고 쳐다보는 게 아니겠어요.저걸 보고 혼자 기겁하니 남편은 참 별나다..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저를 봅네요. 며칠 전에도 지나갔던 곳이에요. 지유켄 바로 옆에 있는 팝업스토어 광장처럼 보이는 곳이에요.메뉴를 보니 셰이크 종류가 있길래 들어가기로 합니다. 주로 술을 판매하는 곳이 많아서 낮시간엔 이런 상태예요. 이렇게 코너에 있는 가게.. [홋카이도 여행] #62_ 아사히카와 식당, 지유켄(自由軒) 2024.08.06(화) 여행 11일 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사람들 많은 게 싫어서 아침 일찍 조식을 먹어요.욕심껏 담았는데 여행 중 점심 저녁을 너무 열심히 먹어서 아침엔 잘 안 들어가네요. 적당히 먹은 후 올라가 대욕장 온천을 즐겨봅니다.전기탕 너무 좋아요. 한참 동안 대욕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부족한 아침잠을 더 자고뒹굴뒹굴 쉬다가 점심 먹을 시간이 되어 내려왔습니다.1층 로비 키즈룸에 인형을 너무 예쁘게 정리해 놓으셔서 사진에 담았어요. 소설 빙점 이름을 딴 도로가 있었네요.며칠 동안 지나다니면서 이제야 표지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일본에선 이렇게 이름 붙이는 거 잘하시는 것 같아요.일본 3대 야경, 신 3대 야경 같이 말이에요.여기도 100가지 도로 중 하나로 선.. [홋카이도 여행] #61_ 아사히카와 일식요리주점, 和菜酒房和菜酒房(와사이슈보 오리베) 2024.08.05(월) 조금 쉬다 보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날은 흐리지만 구름이 정말 멋지게 펼쳐지고 있어요. 제가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었다면 이런 구름이 가득한 하늘을 그려보고 싶었을 것 같아요. 식사 장소로 이동하던 길에 있던 카페인데이름이 제가 고등학교 때 열심히 활동했던 중창단 이름과 똑같아요.반가운 마음에 동아리 친구들에게 사진을 보내봅니다. Attic이름 하나에 수많은 시간과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도착했습니다. 와사이슈보 오리베(和菜酒房 おりべ)남편이 아주 기대하는 곳이에요. 어머, 바로 옆에 카도와키가 있어요.장어덮밥으로 유명한 식당이고, 저희도 2019년에 다녀온 곳이에요. 20t.. [홋카이도 여행] #60_ 스타벅스 커피 아사히카와 키타사이토점(スターバックスコーヒー 旭川北彩都店) 2024.08.05(월) 아사히카와 역에 도착했어요. 개찰구 안내 안내소 입구엔 아사히야마 동물원 포스터가 붙어있어요.아사히카와에 오면 자연스레 아사히야마 동물원과 연결이 되긴 하지만저희 부부는 예전부터 동물은 너무 사랑하지만 동물원이라는 시스템을 싫어해서특별한 일 없으면 갈 일이 없지 않을까 생각해요. 로비에 있는 피아노에 세 명의 소녀들이 가서 놓여 있던 악보를 보고 피아노를 칩니다.꺄르르 거리는 소리가 귀엽네요. 비바이에선 계속 하늘이 흐렸는데 아사히카와에 도착하니 다시 내리꽂는 태양이 저희를 반겨줍니다.그냥 호텔까지 가다간 살이 다 익을 것 같아 호텔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로 피신을 갑니다. 스타벅스 키타사이토점은 자그마.. [홋카이도 여행] #59_ Arte Piazza Bibai, 카페 아르떼(Cafe Arte, カフェアルテ) 2024.08.05(월) 더위와 함께 산책하며 감상하던 시간을 마무리하고 카페로 들어갑니다. 카페 건물 뒤에서 산책이 끝나서 문이 있는 건물 앞쪽으로 이동합니다. 이 창문으로 소리의 광장을 바라보면 정말 아름답거든요.기대하는 마음으로... 분명히 바닥에 뭐가 있어서 사진을 찍었는데...뭘 찍은 건지 알 수 없는 결과물이 나왔어요. Cafe Arte 메뉴는 간단해요.차가운, 따뜻한 음료 몇 가지, 아이스크림, 간단한 먹거리뿐입니다. 들어가 볼까요? 벌이랑 뱀을 주의하래요.산은 산인가 봐요. 버스 정류장엔 곰 조심하라더니 안쪽에서 뱀까지... 창가 자리에 앉아 메뉴를 받았어요.단출하죠? 제가 앉은자리 창문에 방충망이 있어서 .. [홋카이도 여행] #58_ 야스다칸 조각미술관 Arte Piazza Bibai III, (安田侃彫刻美術館 アルテピアッツァ美唄) 2024.08.05(월) 체육관을 나와 언덕 위 조형물을 보러 갑니다. 물의 광장은 열심히 꽃단장 중이에요.물이 흐르는 모습을 보지 못해 너무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이렇게 청소하면서 관리할 거라 생각 못했는데직관하고 가네요. 언덕 위로 올라갑니다.뜨문뜨문 사진 찍으러 오시는 분들이 보여요. 그냥 직사각형인데 왜 예쁠까요? 여기서 물의 광장을 바라보는 풍경도 좋아해요.조각품이 프레임이 되는 느낌이에요. 날이 좋으면 테이블에 둘러앉아 수다 떨기 딱 좋은 장소인데지금은 벌레들이 너무 많아요. 코끼리를 연상시키는 작품도 있어요. 옆모습 올라가는 길을 만들어 놓은 걸 보니 저 위에도 뭔가 ..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