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 Education/Book (5)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5 서평] #2_ 마치다 소노코, 52 헤르츠 고래들 제목 : 52 헤르츠 고래들저자 : 마치다 소노코출판사 : 직선과 곡선독서 기간 : 2025.01.31(금)스포일러 : 없음평점 : ⭐⭐⭐⭐⭐ 이 이야기는 2020년 출판되고 2021년 일본 서점대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가정 내 아동학대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는 이야기이고일본소설에서 느낄 수 있는 차분함과 우울함, 진지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엔 작품보다 영화소식을 먼저 들었어요.이 소설을 실사화 한 영화 소개 영상을 보면서 제가 꼭 읽어야 하는 주제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아무래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사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보니 아동에 대한 주제가 나오면 꽤 몰입하는 편입니다. 영상을 본 후 바로 책을 구입했지만 연말에 구입했던 터라 바쁜 학교 일정 때문에 읽지 못하고신년이 되어서.. [2025 서평] #1_ 김건우, 예수께 기도를 배우다 제목 : 예수께 기도를 배우다저자 : 김건우출판사 : 샘솟는 기쁨독서 기간 : 2025.01.13(월)~01.24(금)스포일러 : 없음평점 : ⭐⭐⭐⭐⭐ 책을 구입할 때 사고 싶은 책을 정하고 검색해서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우연히 표지를 보고 또는 제목에 이끌려, 무엇이든갑자기 꽂혀 구입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책도 사고 싶은 소설책이 있어 인터넷 서점에 들어갔다가우연히 눈에 띄어 조금 더 알아보고 구입한 책이에요.'예수께 기도를 배우다'라는 제목보다'다시 새롭게 드리는 주기도문'이라는 부제에 꽂혔달까요. 주기도문은 짧은 열 두줄 문장에 불과해요.김건우 목사님은 이 책을 통해짧은 문장과 낱말들이 말씀 안에서 또 개인의 삶 안에서 무엇을 뜻하고 있는지느린 호흡으로 설명하고 계세요. 너무 당연.. [사전 기대평] 박영숙, 제롬 글렌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이 책 시리즈를 읽기 시작한 건 2000년대 초반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저는 중등 음악 교사 자격을 가지고 초등 임용고사를 봤고(그때만 가능했어요) 감사하게도 초등 교사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처음부터 제가 얼마나 초등교사를 하기에 적합한 교사인지에 대해 증명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교대 4년을 다니며 교사가 되기를 준비하신 분들과 비교한다면 양적으로는 제가 준비가 덜 되었다고 해도 할 말은 없는 상태였기에 내가 왜 나를 증명하지 않으면 안 되는 가에 대한 고민은 멈추고 다른 분들 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잘하려고 노력하며 지냈지요. 제가 다른분들보다 교사로서의 시각과 감각이 부족하다면 차라리 좀 더 객관적인, 학교 밖 인물로서 학교를 바라봐야겠다 .. [독서일기] 2023-5, 케이티 엥겔하트_ 죽음의 격 2023.04.24(월) 3월과 4월은 항상 독서 암흑시기.. 올해는 새로운 업무까지 추가된 상태라 더 정신이 없었습니다. 가뭄에 콩 나듯 책을 읽고 나서도 여행기 쓰느라 독서일기는 뒷전.. 더 늦어지기 전에 얼른 수습합니다. ㅎㅎ 학생들과 그림책 철학 수업을 하면서 언젠가는 제대로 한 번 다뤄보고 싶었던 주제가 삶과 죽음이었어요. 그러려면 제가 먼저 죽음에 대해 나름의 생각을 세워놔야만 그런 수업을 할 수 있겠더라고요. 물론 아이들에게 제 생각을 전달하지는 않습니다. 한참 죽음에 대한 책들을 들춰보다가 이 책을 알게 되었고 바로 주문해서 읽기 시작했어요. 존엄한 죽음에 대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책인데요 스스로 선택한다는 건 자살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심각한 질환으로 인.. [독서일기] 2023-3, 헤르만 헤세 음악 위에 쓰다(Musik Hermann Hesse) 2023. 2. 6(월) 작년에 제목을 보고 홀린 듯이 구입했던 책인데 해가 지나고 나서야 읽게 되었네요. 읽기 전엔 띠지에 있는 문장들을 읽지 않았는데 사진을 찍고 나서 읽어보니 이 책을 정말 잘 표현해주셨구나 싶어요. 이 책은 헤세가 평생 음악에 대해 쓴 글을 묶어낸 책이에요. 하코다테 여행 중에 읽으려고 챙겨갔는데 다 읽는데 돌아와서까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음악에 대한, 음악가에 대한 글과 표현이 너무 아름답고 예뻐서 마치 그와 대화하듯 쪽지를 붙여가며 순간의 생각을 남기게 되더라고요. 김연아 선수가 활동 시절 해외 해설자들의 코멘트와 우리나라 해설자들의 코멘트가 비교되어 나온 적이 있었어요. 해외 해설자들은 김연아 선수가 표현하는 작품의 아름다움에 대해 너무나 감탄하며 해설을 이어갔고 우리나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