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시가리 미키오] 보노보노의 인생상담 보노보노의 인생상담 다양한 보노보노 시리즈들 중 한 권을 골라 읽어보았다.귀여워서.. 인생상담이란 것이 다 같은 말일테지 생각하며가벼운 마음으로 읽었는데,이 귀여운 녀석이 의외로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다. 보노보노의 답변은 직접적인 해결책이 아니다.그냥 가볍게 질문 하며 휙 의견을 던질 뿐이다. 왜?이건 꼭 그래야하는거야?안하면 안되는건가?누가 그렇게 해야한다고 정한거야?인생을 꼭 열심히 살아야해? 우리를 힘들게 하는 고민들은스스로 만든 것들이 대부분이고스스로 놓아버릴 수도 있는 것들 아닌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장난같은 저 질문에계속해서 답할 수 있다면,마지막엔 각자 원하는 해결점에 도달할 것이다. 답할 수 없는 질문이라면거기서 멈추면 되는거고.. 복잡한 생각이 들 때마다 보노보노가 뭐라 질문할지 생각..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 신‧구 대조표(2009_2015개정교육과정) 2019년에는 5-6학년이 2015 개정교육과정 적용된다니..공부좀 해야할까싶어서 국가교육과정 정보센터에서(NCIC)에서자료들 다운받아왔어요. 총론해설도 읽어보고 안내 브로슈어도 읽어보았는데명확히 와닿는 부분이 없는건 어쩔 수 없네요. 게다가 체육은 하나의 교과로 두면서음악/미술은 예술과목으로 모으는지 이해가 안되었는데, 여기에 영어까지 포함되어 하나의 군이 되어있네요.예술/영어 교과군이라니..뭔가 이상해..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 신‧구 대조표 2009 개정 교육과정(교육부 고시 제2013-7호)2015 개정 교육과정(교육부 고시 제2015-74호)교육과정의 성격교육과정의 성격이 교육과정은 초·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고시한 것으로, 초·중등학교의 교육 목적과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19th Hokkaido #33 따뜻한 불빛처럼.. 2018.08.13~08.20 하코다테 따뜻한 불빛처럼우리 마음도 따뜻해지길.. 19th Hokkaido #32 집으로 가는 길 2018.08.20(월) 이제 떠날 시간 신치토세 공항으로 오게 될 날이또 있을지.. 평소에도 하네다 경유로이곳 저곳 원하는 곳으로 들어갔었는데이젠.. 아픈 추억 때문에이곳으로는 당분간 못오겠지..싶다. 저 멀리 피치항공도 보이고.. 우리를 데려다줄 제주항공 지난 번 처럼 의자 끝까지 넘기는사람만 없기를... 이리보니 휑하구나.. 이제 출발해볼까~ 하늘에서 내려다봐도홋카이도는 초록이 가득하구나. 안녕.. 비행기가 구름 퐁퐁퐁 흘리고 가는 것같네.. 왠지 잠이 올 것같지 않아서책을 꺼내들었다. 이번 여행 두 번째 책조금 남아서 비행기에서 다 읽기로했다. 지금껏 겪은 작가의 삶이 안타까웠고그 삶을 뒤로하고 이렇게 훌륭한 글을 쓸 수 있게 된 것에 경의를 표했다. 많은 사람들과 나를 비교해보면나는 참 행복한 .. 19th Hokkaido #31 마지막 일정(3) - Hotel AreaOne 조식뷔페, 신치토세공항으로 출발 2018.08.20(월) 떠나는 날 아침 조식 먹으러 2층으로.. 레스토랑은 아니고,호텔 내에 있는 홀을 조식당으로 사용하는 것같았다. 나팔꽃도 붙여주고~ 시리얼, 후식 코너 반찬 코너 밥이랑 스프 간단히 들고와서 식사뭔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같지만.. 구색 마추기 식이 아닐까 생각했는데맛이 그리 조악하지는 않았다. 800엔, 가격 정도의 맛이랄까.. 체크아웃 후 신치토세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탔다.치토세 지역 몇 호텔들이 함께 운영하는 듯 했다. 많은 분들이 국내선에서 하차하시고 국제선에선 마지막으로 우리 두 명만 하차 다시.. 떠오르는 그 간의 기억들마음이 울렁거린다. 아직 체크인 전이라 대기 중 직원분들이 모여서 오늘 비행 확인하시고체크인이 시작되었다. 티케팅 하고, 수화물 보낸 뒤 가볍게국내선쪽으.. 19th Hokkaido #30 마지막 일정(2) - 돈가츠 식당 가츠후지(食咲工房 かつふじ), 봉오도리 구경 2018.08.19(일) 피곤함이 몰려와서대욕장에 가서 따뜻한 물에 들어가기로했다. 이름은 대욕장이지만크기는 소(小)욕장일까나.. 샤워코너 두 개 두 사람 정도 들어갈만한 욕조 아무도 사용하는 사람이 없어나혼자 따뜻한 물에 들어가편히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남탕은 사람들이 많았다고..) 탈의 장소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알찬 곳 물 속에 들어갔다 왔더니급 배가고파져 서둘러 호텔을 나왔다. 하코다테에서 라멘 대신 돈카츠를 먹는바람에이번 여행 두 번째로 돈카츠를 먹게 되었다. 가츠후지 쇼쿠사쿠코보 가츠후지食咲工房 かつふじ 테이블석으로 안내를 받았다.양념들..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문 열릴 때마다아주 힘차게 인사를 하는 바람에깜짝깜짝 놀랐다. 만화책이며 인형들이 잔뜩 돼지 인형들을 보니오비히로의 돼지고.. 19th Hokkaido #29 마지막 일정(1) - 스위츠샵 모리모토 본점(もりもと 本店) 2018.08.19(일) 첫 번째 목적지를 향해 천천히 걸어가본다. 어느 집 담벼락에 코스모스가 피어있다.8월 중순인데 홋카이도는 가을이구나.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와 카메라의 사투가 끝나고다시 걸음을 옮긴다. 치토세에서 첫 방문할 곳은파티시에 모리모토 본점 1층 안에 빵, 디저트, 음료 등등다양한 코너가 마련되어있었다. 이것 저것 다 사고싶었지만겨우 1박을 하는 것 뿐이고, 조식 신청도해서유혹을 참고 디저트 한 개씩만 먹기로했다. 내가 고른 몽블랑 서방이 고른 이치고 케이크 impact가 있기를 바랐는데평범한 맛의 스위츠였다.몽블랑은 그나마 좀 나았는데이치고케이크는 좀.. 디저트를 구입하면 커피를 100엔에 마실 수 있다길래아이스 커피 한 잔씩 소프트크림을 빼놓을 수는 없지! 토카치시미즈초에 있는 아.. 19th Hokkaido #28 하코다테를 떠나 치토세로 가는 길 - Area One Chitose Hotel 2018.08.19(일) 요사코이 소란마츠리를 뒤로하고역사 안으로 들어왔다. 오른 쪽 두 개는 IC카드 사용 가능한 출입구 우리가 타고갈 수퍼호쿠토 하코다테 도착했을 때 미리 구입했는데자리를 찾아보니 제일 앞자리..조금 불편할 것같지만같이 앉아갈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기로.. 아..비싸다.. 기차가 출발하고 바로 식사를 하려고체크아웃하고 역으로 오는 길에미리 주문해놓은 락삐 오므라이스를 받아왔다. 내건 치즈오므라이스 럭키피에로는 햄버거도 맛있지만오므라이스도 무척 맛있어서종종 먹는 메뉴이다. 게다가 양도 많아서 한 끼 식사로도충분하다. 소란 마츠리 구경하느라봉투가 조금 흔들렸더니안에 있던 케첩이 엉망이 되었다. 예뻐보이지 않음 어때맛있으면 그만이지~ 기차가 출발하고우리는 아침일지 점심일지 모르..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