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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Portugal 2nd_Porto&Lisbon(2024.01)

[포르투갈 여행] #56_ 리스본 맛집, 포르투갈 요리점 Maria Cat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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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1(토)

 

 

 

아침 산책을 마친 후 숙소에서 쉬다가 점심 먹으러 나가요.

먹고 자고 먹고 쉬고의 패턴이지만 이런 곳에서 쉬고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요.

 

 

 

무대

 

 

 

오늘 뭔가 있으려나 봐요. 피게이라 광장에 무대가 설치되고 있어요.

포르투갈 국기가 크게 걸려있는 걸 보니 가벼운 무대는 아닌 것 같은데...

 

 

 

 

 

 

 

 

광장에선 관광객을 기다리는 툭툭이들이 주차돼 있어요.

 

 

 

 

 

 

 

 

멀지 않은 곳이라 점심식사 할 곳도 천천히 걸어서 가요.

 

 

 

 

 

 

 

 

귀요미

 

 

 

아.. 저는 이런 작고 귀여운 것들로부터 에너지를 얻어요.

 

 

 

 

예수님

 

 

 

말구유에 있는 아기 예수님 이렇게 귀여울 수 있냐고요.ㅋㅋ

 

 

 

 

공사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 중인가 봐요. 공사 범위가 꽤 넓어서 

길도 좁아지고 위험천만해 보이는 긴장감 넘치는 거리예요.

 

 

 

 

 

 

 

2년 반 전에 묵었던 숙소예요.

지나가다 반가워서 사진에 담아봅니다.

 

 

 

 

[포르투갈 여행] #33 _ 리스본 숙소, Lisbon Serviced Apartments - Baixa Cast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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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기쯤...

 

 

 

 

에코마사지

 

 

 

마사지샵도 지나고

 

 

 

 

트램

 

 

 

이 좁은 길에 신형 트램도 지나가고

 

 

 

 

트램

 

 

 

구형트램, 버스에 자가용, 오토바이까지

이게 가능한 건가 싶을 정도로 좁은 도로를 잘 활용 중인 리스본

 

 

 

 

교차로

 

 

 

오고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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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진에서 주변 사물이나 사람을 지우는 AI기술이 유행인 것 같던데

리스본은 이렇게 복닥거리는 풍경 속으로 지나가는 트램이

나름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해요.

 

 

 

 

 

 

 

 

으쌰으쌰!

 

 

 

 

Potato Project

 

 

 

아, 여기 또 가야 하는데 언제 가죠?

고소한 감튀 향기가 코를 자극합니다.

 

 

 

 

 

 

 

 

 

 

 

 

 

 

 

 

사장님께서 한국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서 한국어가 대화가 가능하다 보니

한국 손님들께 인지도가 높은 식당이었죠.

 

 

 

 

 

[포르투갈 여행] #52 리스본 해산물 식당, O Sopinh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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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r

 

 

 

리스본에서는 자전거 크루를 몇 번 봤어요.

이런 날씨라면 자전거 타기에도 너무 좋겠죠.

 

 

 

 

 

 

 

 

 

 

 

이쪽 골목도 공사가 한창이에요.

 

 

 

 

툭툭이

 

 

 

빈티지 투어라고 쓰여있는 빈티지 툭툭이

 

 

 

 

 

 

 

 

공사장을 보니 급.. 이 골목으로 들어가기가 꺼려지는 현실

 

 

 

 

 

 

 

 

이쪽 언덕도 꽤 높아요.

 

 

 

 

 

 

 

 

Maria Catita

 

 

 

전통 포르투갈 요리를 하는 레스토랑

Maria Catita 

 

오늘 점심은 이곳에서 먹으려고 미리 예약하고 왔어요.

캐릭터가 이렇게 귀여울 줄은 또 몰랐네요.

 

 

 

 

 

 

 

 

오픈 시간 조금 전이라 밖에서 기다립니다.

 

 

 

 

오픈시간

 

 

 

영업시간 12:00~23:00

 

 

 

 

Maria Catita

 

 

 

 

예약석

 

 

 

이름을 확인하고 창가 2인석으로 안내받았어요.

 

 

 

 

 

 

 

 

 

 

 

 

 

넓은 실내에 작은 테이블이 꽤 다닥다닥 붙어 있어요.

 

 

 

 

 

 

 

 

 

 

 

 

건너편 가게 창문으로 꼬마아이가 얼굴을 내밀더니

 

 

 

 

호기심

 

 

 

호기심 가득 담은 눈으로 여기저기 구경하고 바닥에 흙을 만지고 놀아요.

손가락이 까매졌네요.

 

 

 

 

샹그리아

 

 

 

음료는 화이트 샹그리아를 주문했어요.

 

 

 

 

 

 

 

가볍고 청량하게 마시려고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독한 맛이 나서 뭔가 싶었어요.

아마 보드카류가 많이 들어간 것 같더라고요. 

낮에 마시기엔 너무 독해서 워낙 큰 잔에 양이 많기도 했지만

다 마시지 못하고 남기고 나왔답니다.

 

 

 

 

 

 

 

 

 

쉬림프 리조또

 

 

 

 

새우 들어갔으면 음미할 필요도 없죠.

쌀 익힘도 적당하고 맛도 좋고 

 

 

 

 

쉬림프 리조또

 

 

 

새우도 통통하고 맛도 좋고 

어느새 가득 찬 식당, 대부분 한국 손님인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맛입니다.

 

 

 

 

감바스 알 아히요

 

 

 

스타터로 주문했는데 같이 나와버린 감바스 알 아히요.

다른 곳과는 조금 다르게 칠리소스 베이스라 조금 칼칼합니다.

 

 

 

 

 

 

 

 

어쩌다 보니 새우 중복

 

 

 

 

한상차림

 

 

 

모든 식사가 다 나왔어요.

 

 

 

 

문어밥

 

 

 

남편이 주문한 건 바깔라우였는데 문어밥이 나왔어요.

 

 

 

 

 

 

 

 

잠시 고민하던 남편은 그냥 먹겠다고 합니다.

어차피 문어밥과 바깔라우 사이에서 고민했었다고...

 

 

 

 

 

 

 

토마토 칠리 베이스, 고수와 마늘향이 가득한 문어밥

어린이 입맛인 제가 갖고 있는 흔치 않은 어른 입맛이 바로 고수거든요. 

처음부터 별 거부감 없이 잘 먹었던 게 고수예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문어 맛도 일품입니다.

 

 

 

 

 

 

 

뒷모습을 찍었더니 빵을 막 담은 것처럼 보이네요. ㅋㅋㅋ

감바스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배는 부른데 이건 안 되겠다 빵을 시켜서 찍어먹자! 

이렇게 나중에서야 주문하게 된 빵입니다.

 

주문한 요리들이 다 맛있어서 잘못 나왔던 문어밥에 화도 나지 않고

즐겁게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감바스 12€

리조또 19€

뽈뽀 21€

샹그리아 두 잔 14€

빵 3€

 

세금 8.95€

총 69.00€

 

 

 

 

 

 

 

 

이제 다음 코스를 향해 이동합니다.

 

 

 

 

억덕

 

 

 

유럽인들은 다리가 튼튼할까요?

학창 시절 외엔 이런 언덕들을 다닌 기억이 없는 것 같아요. ㅎㅎ

 

 

 

 

 

 

 

 

식당에서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면

코메르시우 광장이 나와요.

 

 

 

 

코메르시우광장

 

 

 

잠깐 관광객 모드가 되어 들어가 볼 곳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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