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 & Journey (1302) 썸네일형 리스트형 [홋카이도 여행] #62_ 삿포로 Bar, 더 바 나노 굴드(the bar nano Gould) 2023.08.11(금) 식사를 마치고 2차 하러 가려고요. 이제 정말 여행 끝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매일 아쉬운 밤이에요. 다음에 또 만나요~ 산타 할아버지 저희 왔어요~ 켄이치상께 미리 연락드리고 나노 굴드에 왔어요. 무거운 문을 열지 않아도 되는 옆 문으로 남편이 주문한 칵테일이에요. 에스프레소와 초코민트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입니다. 전 오늘도 압생트입니다. 디스펜서랑 압생트 스푼을 저도 구입해야 포르투갈에서 사 온 압생트를 오픈할 텐데 말이에요.. 오늘도 아름다운 향기로 저를 유혹하는 압생트~ 스푼이 cutipol 같죠? 2023.01.04 - [Life is Journey /Portugal 1st_Poto&Lisbon(2022.08)] - [포르투갈 여행] #59 리스본 식기 쇼핑, Vista .. [창비 도서 서평] #6_마주 이번 서평 도서는 최은미 작가님의 장편소설 '마주'예요. 바람에 흔들리는 흰 천과 과수원 바닥에 떨어진 낙과 표지가 인상적입니다. 사실 이번 서평은 고민이 많았어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았음에도 저와 너무 맞지 않아서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스럽더라고요. 예전에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를 가진 분들의 하루를 콘텐츠로 만든 Shorts 영상으로 접한 적이 있었습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영상이었지만 초 단위로 바뀌는 생각과 행동의 패턴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긴 했습니다. 2008년 개봉한 Jumper라는 영화 속 주인공은 세계 어디든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순간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이었어요. 이 영화를 볼 때 아, 저렇게 휙휙 움직이면 정신없겠다고 생각했던 .. [홋카이도 여행] #61_ 삿포로 맛집, 프렌치 비스트로 Le Plat(ビストロ・ ルプラ) 2023.08.11(금) 더운 여름 날씨를 피해 호텔에서 놀다가 이제 저녁 먹으러 나왔어요. 이번 일정 중 가장 호텔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은 삿포로 도착해서 서방이 찾아낸 곳이에요. 삿포로 일정이 길다 보니 계획서 만들 때 조금 빈 곳이 있는 상태로 왔거든요. 미리 계획하지 못한 식당들은 삿포로 가서 검색하고 찾아가기로 했어요. 토요일에 가고 싶어서 전화 예약 했었는데 금요일 6시 30분만 가능하다고 하셔서 그거라도 괜찮습니다. 하고 얼른 예약한 곳입니다. 아주 오래된 프렌치 비스트로예요. 1989년에 시작한 곳이군요. 가게 외괸을 보니 왜 6시는 안되고 6시 30분은 되는지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엄청 작은 곳이에요. 안으로 들어가 예약자 이름을 확인하고 가운데 테이블에 앉았어요.. [펜글씨 쓰기] #7_ 시편 139편 2절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시편139편 2절 You know when I sit and I rise ; you percevie my thoughts from afar. Psalms 139:2, NIV 나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아시는 주님께 내 모든 걱정을 내려 놓습니다. [홋카이도 여행] #61_ 삿포로 카페, 홋카이도 최애 커피 이시다 커피(石田珈琲店, ISIDA Coffee) 2023.08.11(금) 코코로에서 맛있는 수프카레를 먹고 커피를 마시러 가요. 아까 코코로 찾아갈 때 먼저 만났던 곳이에요.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 경쟁이라도 하듯 쨍쨍한 햇빛과 뜨거운 기온이 잠시 걸어가는 것조차 힘들게 만들어요. 홋카이도 대학 근처에 있는 곳인데 처음 간 이후로 완전히 사랑에 빠져버려서 삿포로 아닌 홋카이도 타 지역 여행 갈 땐 온라인 주문을 해서 커피 원두를 배달받곤 합니다. 2019.12.26 - [Life is Journey /Hokkaido 21st] - 21st Hokkaido_ #29 삿포로 카페, 이시다커피(石田珈琲店, ISHIDA Coffee) 21st Hokkaido_ #29 삿포로 카페, 이시다커피(石田珈琲店, ISHIDA Coffee) 맛있는 라멘 먹었으니.. [펜글씨 쓰기] #6_ 성시경, 태양계 태양계 - 성시경 나의 사랑이 멀어지네 나의 어제는 사라지네 태양을 따라 도는 저 별들처럼 난 돌고 돌고 돌고 그대를 향한 나의 이 어리석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머물지 못하는 내 두 눈에 고인 눈물이 흐르네 나의 사랑은 떠나갔네 나의 어제는 사라졌네 지구를 따라 도는 저 달 속에 비친 너의 얼굴 얼굴 그 얼굴 위로 흐르던 너의 미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머물지 못하는 내 두 눈에 고인 눈물이 흐르네 어느덧 훅 다가온 가을이에요.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는 성시경이 아닐까 생각했던 때가 있었어요. 오랜만에 성시경의 태양계를 들으며 오늘은 노트를 가로로 놓고 써봤는데 확실히 세로 쓰기보다 균형 맞추기가 더 어렵네요. 그냥 평범한 글씨 같은 느낌입니다. [홋카이도 여행] #60_ 삿포로 맛집, 코코로 카레 삿포로 본점(カレー食堂 心 札幌本店) 2023.08.11(금) 목요일 저녁 몰리에르에서 저녁을 다 먹은 후에야 카메라가 고장 난 걸 알게 된 전 엄청난 패닉 상태에 빠졌습니다. 포르투갈 여행 당시 카메라를 떨어뜨리며 한 번 고장 나서 돌아와 A/S를 받았던지라 또 고장 나면 왠지 사망할 것 같았거든요. 아침에 일어나 혹시.. 밤새 제 상태로 돌오진 않았을까 다시 한번 찍어보지만 여전히 같은 현상 뭘 찍어도 이모양이니 속이 타들어갑니다. 급한 대로 삿포로에 있는 소니 매장 오픈 시간에 맞춰 가보기로 했어요. 다행히 타누키코지에 소니 공식 매장이 있어서 잘하면 뭐가 문제인지 확인받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직원분께 카메라를 보여드리며 한국어 설정이라 바로 알아볼 수 없으니 부연설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자사 제품 사용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데.. [펜글씨 쓰기] #5 에베소서 4장 7절~12절 에베소서 4장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요즘 제게 일어나는 일련의 일들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주신 것들에 대한 감사와 생각할 기회를 자주 갖고 있어요. 모두 각자의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1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