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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Hokkaido 21st_Sapporo

21st Hokkaido_ #21 달콤한 아침(Feat. 캡슐 몬스터 스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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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가을 여행 넷째 날이 밝았습니다.

창밖의 햇살을 보니

오늘은 날이 좋은가 봐요.

 

 

 

아침밥 먹어야죠. 

 

어제 캡슐 몬스터에서 사 온

달다구리의 당분으로

잠을 깨워볼까 합니다.

 

도요토미 쵸의 우유를 사다 놓았으니

같이 먹을 거예요.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자아내는

피낭시에들..

 

 

 

 

 

 

 

 

 

 

 

 

 

꺄~~~ 

너희들..

너무 예쁘구나~~

 

 

 

보기도 좋은 것이

먹기도 좋습니다.

 

달다구리로 식사하는 것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건 너무..과하게..맛있으니까

봐주기로 합니다.

 

캡슐 몬스터

정말 괴물 같은 곳이에요.

어쩜 이렇게 모든 스위츠가

아니, 커피까지

모든 게 맛있을 수 있는 거죠!!

도대체 뭘 넣으신 겁니까!!

 

 

 

만족스러운 아침식사를 하고

하루 일정을 생각하며 

뒹굴뒹굴했더니

어머, 벌써 점심시간이 다가오네요.

 

이제 슬슬 나가볼까요?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삿포로 도착해서 처음으로 

맑은 하늘을 보여줍니다.

 

 

 

오늘은 마라톤이 있는 날이군요.

통행제한 안내판이 있어요.

 

 

 

오! 지금 이쪽을 돌아가고 계시군요.

 

 

 

지하철 타러 가기 전에

잠시 뛰는 분들 보며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화이팅!

 

 

 

 

 

 

 

꽤 많은 분이 참여하셨나 봐요.

한 무리가 코너를 돌아갔는데

아직도 많은 분들이 

계속 내려오고 계시네요.

 

 

 

자, 이제 우리의 갈 길을 가볼까요?

나카지마공원역으로 들어갑니다.

 

 

 

 

 

 

 

오늘은 주말이므로

도니치카 킷푸를 샀어요.

성인 한 장 520엔

 

도니치카 킷푸는

주말 한정

지하철 패스입니다.

 

 

 

모든 역에는

이런 요금표가 있어요.

 

가운데 줄 중앙에

주황색 네모칸 보이시죠?

거기가 현재 계신 역이에요.

 

당역에서 각 역까지의 요금이

숫자로 적혀있습니다.

붉은 글씨는 어린이 요금이에요.

 

기본요금이 210엔이라

주말에 기본 요금 구간을

세 번 이상 탄다면 

도니치카 킷푸를 사는 게 

훨씬 유리하지요.

기본요금 이상인 곳을 간다면

더더욱 이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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