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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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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여행] #19_ 포르투 맛집, Ribeira Square 2025.01.05(일)   짐정리를 마치고 저녁 먹기 전까지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어요.해산물이 맞지 않는 인간인 제가 해산물의 나라에 왔으니 속이 온전할 리가 없죠.전날 먹은 비싼 장어 한 입이 어찌나 큰 타격을 주었는지..속이 안 좋아서 끙끙거리고 있으니 남편이 저녁 예약한 곳을 취소하자고 하더라고요.여기다 또 해산물 전문점을 가면 큰 일 날 것 같았나 봐요. ㅋㅋㅋ       아쉬워도 어쩌겠어요. 해산물과 상극인 와이프랑 사는 남편의 숙명인 거죠.            낭만적인 노래를 부르는 분이 계시고        음악 안에서 사랑을 전하는 커플도 있고       크리스마스 장식에 불이 들어왔어요.거리가 더 예뻐 보입니다.       동우리스다리도 수도원도 라이트업 되니 더 멋져 보이고요      ..
[포르투갈 여행] #18_ 포르투 두 번째 호텔, Pestana Vintage Porto 2025.01.05(일)   점심식사와 짧은 산책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어요.       석조건물이 아주 멋스러워요.           안으로 들어서면 왼쪽엔 bar가 있어요.       오른쪽엔 체크인 카운터가 있습니다.이곳에도 대형 트리가 있네요. 여전히 크리스마스 분위기인 포르투 너무 좋아요.           친절한 직원분들       아까 포트 와인을 마셨던 자리        안쪽에도 회의실처럼 보이는 룸이 하나 있는데컨시지어 서비스를 담당하는 곳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빨간 별이 인상적인 미니트리       슈가 파우더를 뿌린 것 같은 모습이네요.       저희 방은 512호예요.Vintage Grand View Balcony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때 코너룸이 창밖 뷰가 좋..
[포르투갈 여행] #16_ The Yeatman Hotel, 마지막 조식 2025.01.05(일)   오늘은 이트맨 호텔을 떠나는 날이에요.아쉬운 마음을 안고 마지막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잠이 일찍 깨서 다른 분들 보다 일찍 조식을 먹어요.                   연세가 지긋하신 노부부께서 식사 중이시고두 번째 팀이 저희예요.       혹시 메뉴가 달라졌나 한 바퀴 둘러봅니다.                계란 요리는 오믈렛으로 미리 주문했어요.                   부드럽지만 조금 진하게 마시고 싶어서 플랫 화이트를 주문했어요.           일관성 없는 플레이트 ㅋㅋ남편이랑 같이 먹으려고 이것저것 담아왔어요.       아, 떠나는 날인데 비가 오네요.어차피 볼트를 타고 갈 거라 크게 상관은 없는데...포르투 도착하고 제대로 내리는 비는..
[포르투갈 여행] #15_포르투 미쉐린 레스토랑, The Yeatman Gastronomic Restaurant 2025.01.04(토)  드디어 고대하던 시간이 왔어요.처음 방문하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가면 숙박까지 하자라고 결정했던이트맨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날이에요.      시간 맞춰 방에서 나와 라운지층으로 올라갑니다.        2012년 미쉐린 원스타를 획득한 후 2017년에 투스타를 획득한 곳이에요.2024년에도 투스타를 무사히 획득했네요.마음 같아선 세 개를 줘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사실, 별 두 개 레스토랑과 세 개인 곳의 차이를 잘 모르겠는 때가 더 많더라고요.여기가 세 개인데 왜 거기가 두 개야? 같이 말이에요. 이 기간에 포르투갈 여행이 잡힌 건 레스토랑 영업일 때문이에요.1월 5일부터 3월까지 두 달간의 휴지기가 공지되어서 최대한 마지막 영업일엔 맞춰보자며 일정을 잡았어요.다..
[포르투갈 여행] #14_ 재미있는 공간, WOW PORTO - Pink Palace 2025.01.04(토)   투명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올라갑니다.(도대체 왜 엘리베이터를 투명하게 만드는지... 쫄보는 웁니다.)        석조건축물의 골조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독특한 느낌의 건물이에요.       양쪽에는 WOW의 MUSEUM Shop 등이 있어요.와인저장고로 사용하던 오래된 건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축물이라던데느낌이 참 좋아요.           별다른 설명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복도 한쪽에 지하수가 나오는 공간이 있더라고요.오래전 일하던 사람들이 사용하던 식수였을까요?       마셔도 된다 안된다 표시가 없어서그냥 보기만 해야 할 것 같아요.        호텔에서 주신 티켓으로 뮤지엄 몇 군데를 갈 수 있지만저희는 무리하지 않고 Pink Place 한 곳만 가기로..
[포르투갈 여행] #13_ WOW Porto - The Cultural District 2025.01.04(토)   가이아지구 산책을 마치고 다음 코스를 향해 이동합니다.        Yeatman Hotel에서 WOW 체험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주셨는데마음에 드는 체험관은 현재 미운영 중인 것 같아서 고민했거든요.하나 정도는 들어가 봐도 좋겠다 싶어 가보기로 했어요.       반짝이는 커다란 볼 안에 작은 반짝이 볼이 들어있어요.반짝이는 건 언제나 예쁘죠.       리스에 오너먼트 달아놓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135년 이상된 포르투갈에서 유명한 브랜드예요.비누, 향수, 양초, 디퓨저 같은 제품을 판매하는 샵입니다.선물로 많이 사간다고 해서 비누 시향을 해봤는데향이 있는 건 개인 취향이 모두 달라서 선물하긴 어렵겠다 싶어 구경만 하고 나갑니다.    ..
[포르투갈 여행] #11_ 포르투 브런치 카페, 7g Roaster & Apartments - Specialty Coffee, Brunch 2025.01.04(토)  이른 조식을 먹고 룸에서 쪽잠을 잤어요.저 나름의 시차 적응 방법이랄까요. 저흰 바쁘게 관광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여유 있게 다니는 편이다 보니 식사 후 잠깐 여유시간이 생기거든요.전 그때 잠깐씩 잠을 자면 이쪽 시간에 빨리 맞춰지는 것 같더라고요.       오늘 저녁은 이곳 Fine Dining에서 먹을 거라점심은 가볍게 먹기로 했어요.        밝을 때 보니 유럽느낌이 물씬 나는 도자기입니다.       밖으로 나오니 하늘은 여전히 흐려요.1월이니 이곳은 나름 겨울인데 분수가 작동 중이네요.        어제 골든캐치 갈 때 잠깐 봤던 좁은 골목으로 내려가요.       여름 여행 때 강변에서 시작해서 Fonseca 입구를 찾겠다고 어찌나 헤맸던지....좁은 골목골목이 ..
[포르투갈 여행] #10_ 포르투 이트맨 호텔 조식(The Yeatman Hotel Breakfast) 2025.01.04(토)   피곤함과 시차 탓에 첫날밤은 바로 쓰러져 잠들었는데새벽에 깨고 말았어요.     저도 남편도 새벽에 깨서 잠시 발코니로 나와 도우루강변 풍경을 감상합니다.       야경도, 아침풍경도 아닌 애매한 시간잠이 깬 것도 아니고 졸린 것도 아닌 멍한 상태지만고요한 풍경을 바라보는데 이마저도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조금 있으니 하늘이 파랗게 찍히기 시작해요.        아침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새벽에서 아침으로 넘어갈 때 보이는 이런 파란 하늘, Blue Hour라고 하나요?마음이 차분하고 촉촉해져서 참 좋더라고요.        새벽풍경을 한껏 감상하고 잠깐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