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여행 (7)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르투갈 여행] #60_ 신트라 가는 날, 호시우 기차역(Estação Ferroviária do Rossio) 2025.01.12(일) 여행 아홉 번째 날, 오늘은 신트라에 다녀오기로 한 날이에요.아침 일찍 움직여야 해서 아침식사는 호시우역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아직 어둑어둑한 피레이라 광장 그래도 트램 운행이 시작한 걸 보니 아침이 다가오긴 하나 봐요. 핑구도스 갔을 때 사다 놓았던 딸기를 먹고 가려고 씻어서 꼭지를 잘랐어요. 향기가 너무 좋아서 맛있겠거니 생각하고 샀는데 와....... 저세상 신맛 ㅋㅋㅋㅋ그나마 시리얼이 들어있는 요거트가 있어서 중 화시키면서 먹었어요.빈속에 신 딸기가 들어가니 속이 어찌나 쓰리던지 Tuc는 포장지에 파가 그려진 걸 보니 야채크래커 맛일 것 같아서 사 왔어요.와플 과자도 사 오고기차에서.. [포르투갈 여행] #58_ 코메르시우 광장 산책(Praça do Comércio) 2025.01.11(토) 리스보아 스토리 센터를 나와 역사의 현장 코메르시우 광장으로 향합니다. 노란 건물들 가운데 주제 1세의 기마상이 보여요. 동상 아래 조각들 중 부서진 물건들이 있는데 리스본 대지진 이후 재건과 승리를 나타내기 위한 조각이라고 하네요. 그렇죠. 광장엔 비눗방울 아저씨가 한 분쯤 계셔야죠. 아이들과 강아지는 매우 신나 하며 광장을 뛰어다닙니다. 그저 비눗방울이지만 참 예쁜 풍경이에요. 저도 뛰어가서 하나 톡 터뜨리고 싶어 집니다. 아우구스타 거리와 코메르시우 광장을 이어주는 개선문 주제 1세 머리 위에 갈매기가 앉았어요. 겨울이고 흐린.. [포르투갈 여행] #56_ 리스본 맛집, 포르투갈 요리점 Maria Catita 2025.01.11(토) 아침 산책을 마친 후 숙소에서 쉬다가 점심 먹으러 나가요.먹고 자고 먹고 쉬고의 패턴이지만 이런 곳에서 쉬고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요. 오늘 뭔가 있으려나 봐요. 피게이라 광장에 무대가 설치되고 있어요.포르투갈 국기가 크게 걸려있는 걸 보니 가벼운 무대는 아닌 것 같은데... 광장에선 관광객을 기다리는 툭툭이들이 주차돼 있어요. 멀지 않은 곳이라 점심식사 할 곳도 천천히 걸어서 가요. 아.. 저는 이런 작고 귀여운 것들로부터 에너지를 얻어요. 말구유에 있는 아기 예수님 이렇게 귀여울 수 있냐고요.ㅋㅋ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 중인가 봐요. 공사 범위가 꽤 넓어서 길도 좁아지고 위험천만해 보이는 긴장감 넘치는 .. [포르투갈 여행] #53_ 리스본 맛집, Solar dos Presuntos 2025.01.10(금) 잠시 쉬다 보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어요.리스본에서 첫 저녁 식사는 해산물 레스토랑입니다.숙소와 그리 멀지 않아 천천히 걸어가기로 했어요. 숙소에서 조금 걸어 나오면 상 도밍고 성당 앞마당에 도착해요.저 앞에 보이는 반구형태의 조형물은 유대인 피해자를 추모하는 기념비입니다. 1506년 4월 19일 당시 흑사병, 가뭄, 기근 등으로 사회 분위기가 불안정했는데, 상 도밍고 성당 안에서 벌어진 한 사건이 도화선이 된 사건이라고 합니다.예배 중 신비로운 빛이 나타났다고 여긴 군중이 "기적"이라고 주장했으나, 어떤 사람이 그건 단순한 자연현상일 뿐이라고 말하면서 분노한 군중이 그를 유대인으로 지목해 폭행하는 얼토당토않은 일을 시작으로 이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 [포르투갈 여행] #52_ 리스본 마트, 핑구도스(Pingo Doce) 2025.01.10(금) 짐정리를 마무리하고 근처 마트에 가서 필요한 물품을 사 오기로 했어요. 군밤 연기가 자욱한 골목우리나라에서 군밤 판매하는 분들은 어떻게 연기가 안 나게 하는 걸까요? 날도 흐리고 군밤 연기도 가득하고리스본 첫날은 흐리기만 합니다. 페드로 4세 광장이라 쓰고 호시우 광장이라 말하는 곳 마트를 가려면 호시우 광장을 가로질러 가야 해요. 칼사다 포르투게사(Calcada Portuguesa) 물결무늬 칼사다 포르투게사광장 전체를 이렇게 만들어 놔서 한참 보고 있으면 파도 타는 기분이 들어요.울렁울렁 리스본도 여기저기 공사 중인 곳이 많아요. 크.. 트램의 도시 리스본 리스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작은 구형 트램이겠죠?리스본에 머무는 동안 예쁜 트램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슬아슬 지나가는 것처럼 보이는데나름 평화로운 풍경들 하지만 그림이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예쁘게 찍기엔제가 똥손인지...생각보다 빨리 달려서 사진 찍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에요. 언덕을 올라가는 푸니쿨라그라피티의 도시답게 푸니쿨라에도 재미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빨간 건물 앞에 빨간 트램 다른 곳에 있는 푸니쿨라예요.정말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는 트램입니다. 잠깐만 멈춰주면 안 될까? 리스본 대성당을 배경으로 찍고 싶었는데실패했어요. 다행히 신호에 걸린 트램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바닥 타일 덕분에(?) 엄청 시.. [포르투갈 여행] #34_ 리스본 첫 나들이(feat. 바이샤 시아두 지구) 2022.08.06 짐 정리를 마치고 마트에 가기로 했어요. 내려온 김에 키오스크와 씨름하느라 찍지 못했던 0층 사진을 찍어봅니다. 어마 무시한 쇠 문 왼쪽에 키오스크, 오른쪽엔 계단 크... 애증의 키오스크 다음엔 꼭 예습해서 올 거예요! 엘리베이터 너무 좁아서 캐리어 하나, 사람 한 명 탈 수 있었어요. 캐리어가 두 개라 두 번 오르락내리락하며 짐을 옮겼어요. 숙소는 한 층만 올라가면 돼서 그냥 계단을 이용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캐리어 들어가고 나오는 날만 사용했어요. Piso는 Floor라는 뜻이래요. 벽에 그려진 무늬가 마음에 들어요. 솔솔~ 바람 부는 걸 그려놓은 것 같아서 좋네요. 한 블록을 길게 빙 돌아서 핑구 도스에 왔어요. 건물이 길게 연결되어서 한참 돌아와야 하니 되게 답답하더라고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