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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Portugal 2nd_Porto&Lisbon(2024.01)

[포르투갈 여행] #60_ 신트라 가는 날, 호시우 기차역(Estação Ferroviária do Ros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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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2(일)

 

 

 

여행 아홉 번째 날, 오늘은 신트라에 다녀오기로 한 날이에요.

아침 일찍 움직여야 해서 아침식사는 호시우역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피게이라 광장

 

 

 

아직 어둑어둑한 피레이라 광장

 

 

 

 

트램

 

 

 

그래도 트램 운행이 시작한 걸 보니 아침이 다가오긴 하나 봐요.

 

 

 

 

 

 

 

 

딸기

 

 

 

핑구도스 갔을 때 사다 놓았던 딸기를 먹고 가려고 씻어서 꼭지를 잘랐어요.

 

 

 

 

딸기

 

 

 

향기가 너무 좋아서 맛있겠거니 생각하고 샀는데

 

 

 

 

 

 

 

와....... 저세상 신맛 ㅋㅋㅋㅋ

그나마 시리얼이 들어있는 요거트가 있어서 중 화시키면서 먹었어요.

빈속에 신 딸기가 들어가니 속이 어찌나 쓰리던지

 

 

 

 

과자

 

 

 

Tuc는 포장지에 파가 그려진 걸 보니 야채크래커 맛일 것 같아서 사 왔어요.

와플 과자도 사 오고

기차에서 먹을 간식으로는 Tuc를 골라갑니다.

 

 

 

 

호시우 메트로

 

 

 

밖으로 나왔어요.

지하철도 운행이 시작된 것 같아요.

 

 

 

 

 

 

 

 

매일아침 일찍 야외테이블 세팅을 하시던 사장님보다

저희가 먼저 움직입니다.

 

 

 

 

 

 

 

호시우역까지는 걸어갈 거예요.

조용한 거리를 둘이 걷고 있으니 기분 좋아요.

 

 

 

 

 

 

 

 

Praça do Rossio

 

 

 

호시우광장

 

 

 

 

 

 

 

사람 하나 없는 호시우 광장(있긴 있어요)

 

 

 

 

가로등

 

 

 

 

정어리가게

 

 

 

이 가게 덕분에 호시우광장이 더 밝게 빛나는 느낌이 들어요.

 

 

 

 

호시우역

 

 

 

조금 걷다 보니 호시우역 앞에 도착했어요.

 

 

 

 

호시우역

 

 

 

아침 7시인데 이렇게 조용한 기차역이라니...

 

 

 

 

Monumento aos Restauradores

 

 

 

저 앞으로 헤스타우라도르 광장이 보이네요.

해는 언제 뜨는 걸까요?

 

 

 

 

스타벅스

 

 

 

 

에스컬레이터

 

 

 

우선 티켓을 구입한 후에 스타벅로 갈 거예요.

 

 

 

 

 

 

 

저희는 8시 01분 차를 탈 예정

 

 

 

 

장식

 

 

 

벽에 있는 장식을 올려다보니 무서워요.

갑자기 후드득 떨어질 것 같은 모습입니다.

 

 

 

 

 

 

 

 

 

 

 

자동 발매기에서 구입해 보려고 갔는데

 

 

 

 

 

 

 

뭔가 원활하게 되지 않았어요.

 

 

 

 

창구

 

 

 

어쩔 수 없이 창구에 가서 구입하기로 합니다.

저 직원은 포르투갈에서 만난 여러 사람들 중 꽤 불친절했던 사람 중 top이 아닐까 싶어요.

외국인을 대하기 귀찮은 느낌이랄까

자동발매기 두고 왜 여기로 오는지라고 생각하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그리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어요.

 

 

 

 

티켓

 

 

 

티켓을 구입하고

 

 

 

 

navegante

 

 

 

Navigante 카드에 충전을 합니다.

 

 

 

 

스타벅스

 

 

 

기차 타기 전까지 시간이 남았으니 간단히 아침식사를 해야죠.

여름엔 바글바글했는데 손님도 몇 안 계시는 시간이에요.

 

 

 

 

스타벅스

 

 

 

아는 맛이 무서운 거죠.

 

 

 

 

 

 

 

주문을 하고 앉아서 기다립니다.

이번엔 닉네임을 제대로 발음해 주실지..

 

 

 

 

아메리카노

 

 

 

확실히 스타벅스 커피는 어디서 마셔도 씁쓸한 맛이 도드라지는 커피예요.

전 그런 커피를 좋아해서 어설픈 카페 가는 것보다 

아는 맛 스타벅스를 가는 게 나을 때도 있답니다.

 

 

 

 

아메리카노

 

 

 

조금 썰렁한 날씨에 걸어와서인지 따뜻한 커피 한 잔에 몸이 녹는 기분이에요.

 

 

 

 

 

 

 

베이글과 초콜릿 케이크

 

 

 

 

 

 

 

 

저는 아침식사로 제격인 햄치즈 베이글을 주문했어요.

 

 

 

 

 

 

 

 

베이글도 따뜻하게 데워주셔서 커피랑 궁합 맞춰가며 맛있게 먹었어요.

 

 

 

 

 

 

 

 

베이커리 제품도 스타벅스 맛이긴 하지만

그래도 간단한 아침식사로 잘 맞는 맛입니다.

 

 

 

 

화장실

 

 

 

스타벅스 화장실은 주문 영수증에 비번이 적혀있어요.

 

 

 

 

상 조르즈 성

 

 

 

역 앞에서도 상 조르즈 성이 보이네요.

 

 

 

 

Teatro Nacional Dona Maria II

 

 

 

공사 중인 퀸 마리아 2세 국립극장 옆모습

 

 

 

 

헤스타우로도르스 광장

 

 

 

이제 해가 떴는지 어둠이 걷히고 밝은 아침 하늘이 되었어요.

 

 

 

 

CP

 

 

 

기차를 타고 가볼 수 있는 관광지 안내

 

 

 

 

입구

 

 

 

초록색 화살표를 확인하고 들어가세요.

빨간색 X표시된 개찰구로 들어가려다가 막히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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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트라행은 3번라인

 

 

 

 

8:01 신트라행 열차는 3번에서 탑니다.

 

 

 

 

 

 

 

 

 

 

 

 

아줄레주

 

 

 

역사 한쪽 벽면에 아줄레주 작품들이 있어요.

 

 

 

 

 

 

 

 

 

테두리를 화려하게 장식해서 멀리서 보면 우표처럼 보이기도 해요.

 

 

 

 

수동버튼

 

 

 

기차에 탑승하실 땐 수동 버튼을 누르셔야 해요.

자동인 줄 알고 무작정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셨어요.

 

 

 

 

 

 

 

자리에 앉아서 

 

 

 

 

과자

 

 

 

 

가져온 과자를 먹으며 신트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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