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 & Journey (1302)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 13th Hokkaido - 브런치 카페 Yue 2015.08.18 돌아가기 전 날이.. 여행 중 가장 아쉬운 날인 것같다. 어제 저녁부터 독한 약을 먹어댄 탓에 오늘 하루 정말 힘들겠구나..생각하며 오전에는 여유있게 쉬다가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cafe Yue라는 곳을 찾아갔다.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는 무언가를 먹으면 컨디션도 좀 좋아질 것같은데.. 어떤것들이 있으려나~ 밖에서 안을 들여다보니 꽤 넓어보인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 평일 애매한 시간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넓고 깨끗한 공간과 조용함이 참 마음에 든다. 주말엔 사람들 많을 듯... 사진 찍는 것을 허락받고 가게 인테리어를 둘러보았다. 헤~ 내가 좋아하는 찰리 브라운~ 인테리어인 줄 알고 소품들을 보다보니 가격표가 붙어있다. 판매하는건가? 드라이플라워 같은 꽃사지~ 오호~ 뚱땡이 고양이.. 13th Hokkaido - 스프카레와 삿포로퍼팩트클래식~ 2015.08.17 야외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예술의숲 입구가 아닌 예술의숲센터 에서 버스를 타기로했다. 예술의숲 가는 무료셔틀이 있다고 들었었는데.. 공원 내에서만 운행하는거구나.. 아쉽.. 호텔에 들어와 약을 좀 먹고 쉬었다. 매번.. 이렇게 초긴장상태가 되고마니..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지 고민이 깊어만간다. 저녁먹으러 내려와서 이비스 호텔 1층에 있는 꽃집겸 카페 입구에 있는 드라이플라워를 잠시 구경했다. 화려한 아름다움은 없지만 마음이 차분해지게하는 매력이 있는 것같다. 작은 개천을 건너서~ 지도를 보며 열심히 찾았는데 빌딩 이름이 잘 보이지 않아서 구글지도 확대하가며 골목확인하느라 애좀 먹었다. 드디어 발견~ 바그바그~ (바글바글 이 생각나서 입에 착 붙어~) 입구는 평범~ 오홍.. 8월 한정메뉴.. 13th Hokkaido- 삿포로예술의 숲(5)_야외미술관(3) 2015.08.17 이 작품도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 여행 후 돌아와서 아이들과 만들기 수업하는데 이거랑 똑같은 모양을 만든 아이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 너는 나의 의자~ ㅎㅎㅎ 젤 유명한 작품인듯한데.. 그냥 번들렌즈로만 찍으려니 도무지 각이 잡히지 않아 애먹었다.. 다같이 만쉐~ 앞에서도 만세~ 뒤에서도 만세~ 맨질맨질 뒤통수~ㅋㅋ 후후~ 이런 작품 좋아~~^^ 제목과 어울리지 않게..너무나 괴기스러웠던 작품 이 작품도 맘에 들어서 한참 보았다~ 유카타의 여인~ 오호~ 야스다칸의 작품이 있다니 모르고 와서 더 반갑네~ ^^ 사이.. 저~~ 위에있는 작품은 가까이 갈 수 없다.. 그래서 사이인가보다.. 아래 작품과 위 작품의 사이..랄까.. 인간 넘버 16-1 틀에 박힌 사고로 작품을 보자니.. .. 13th Hokkaido- 삿포로예술의 숲(4)_야외미술관(2) 2015.08.17 반대편 숲길로 들어와 작품들 감상을 시작했다. 인물은 알겠는데...1000이 무슨 뜻인지 알 길이 없다.. 공부좀 하고 올걸.. 입술이 도톰하시군..ㅎㅎ 연못의 반영? 제목과 제대로 연관지으며 생각하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 한 번 저기서 한 번 둘러본다. 눈의 성 예전에 뉴질랜드에서 사온 마오리족의 전통 피리와 똑같이 생겼네.. 다이나모.. 1) 발전기 2) 정력이 넘치는 사람.. 뭘까? 난 이걸 보고 돈키호테가 떠올랐으니 내마음대로 해석은 2)으로 ㅋㅋ 지도를 보며 되도록 놓치지 않고 보기 위해서 열심히 발품을 팔았다.. 저기 보이는건~ 헉~ 아름다우시군요~ 거대한 집 안에 혼자 있어서 외로워보여.. 세계를 향한 걸음.. 의쌰의쌰~ 관계.. 어렵지..어려워.. 끊어질 듯..... 13th Hokkaido- 삿포로예술의 숲(3)_야외미술관(1) 2015.08.17 오늘 점심식사는 하타케노하루에서~ 점심뷔페만 하는 식당인데 이곳에서 크게 선택의 여지도 없었고..가격도 적당하고(1인 1,500엔)..사진도 맛나보여서..선택. 깔금한 음식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서 부담없이 이것저것 먹어볼 수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유부초밥도 맛있고~ 서방이 진짜 좋아했던 다양한 종류의 콩 샐러드~ 디저트에는 우유도 있었고, 소프트 크림도 있어서 아주 만족! 식사를 마치고 드디어 본격적인 야외 미술관 관람을 시작했다. 입장권~ 아아..하늘이시여... 덥습니다... 요트의 돛 처럼 보이는 바람에 움직이는 작품 좀 쿨해보이는 언니들~ 응? 저건 봉분? 설마... 일본은 화장문화인데.. 봉분이 있을리가.. 와~ 높다~ 봉분은 아니고.. 작품인듯한데.. 봉분(?) 위에서 .. 13th Hokkaido - 삿포로예술의숲(2) 2015.08.17 두근두근..스타워즈전 입장 유리창 밖으로 아이들의 재미난 모습 작품이 전시되어있었다. 난.. 요런 아이였을걸? ㅎㅎㅎ 빵야~ 혹시나 사진을 찍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건만.. 역시나 전시장 안은 사진 불가..ㅠ.ㅠ 메이킹 필름을 상영하거나 촬영 당시 의상, 피규어 등등 볼거리가 많았는데.. 너무 아쉬웠다.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광선검을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중국인 커플이 여러장의 사진을 찍은 후에야 나도 한 컷 ㅎㅎㅎ 입구로 돌아가서 피규어 몇 개 살까 고민했지만.. 날이 너무 덥고 관람하느라 지치고.. 배도 고픈 우리는 그냥 직진하기로했다. ㅎㅎ 식당이 있는 곳으로 가다보니 크라프트 공방이 있길래 따가운 햇살도 피할겸 잠시 들어가보기로했다. 이쪽은 수업.. 13th Hokkaido - 삿포로예술공원(2) 2015.08.17 드디어 스타워즈 전시관 앞에 도착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건물같다. 티켓팅 하는 곳에 떡하니 자리잡은 다스베이더! 멋지구나~ 표를 구입하고 (스타워즈전과 야외미술관을함께 보는 표로 구입- 1인 1500엔) 전시관 들어가기 전에 Special Shop 먼저~ 정교한 Pop-up Book 다양한 피규어 아아.. 눈 돌아가는구나~~ 빠와~~ 얼터밋 빠와~~~ㅋㅋㅋㅋ 앗, 광선검이다~ 힝~ 츄바카~♡ 쿠션~ 머그잔도 있고~ 이건 뭔가 했더니 옷걸이~ 책갈피 예전 포스터들~ 퍼즐.. 유아용 퍼즐도 잘 못하는 나에게는 꿈 속에서도 불가능한 것들.. 옹~ 멋져~ 요다님 표정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거야?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말이 필요없는 이 귀여움이란............ 이전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1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