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07) 썸네일형 리스트형 12th Hokkaido #6 이케다 키요미가오카 공원 2015.05.03 #1 오늘은 이케다에 다녀오기로 한 날~ 조식 먹으러 내려갔다가 내가 좋아하는 전화기 발견~ 아직도 있구나 ㅎㅎ 연한 살구색 전화기 너무 예뻐~ 부타동 한 번은 나오겠지 했는데 오늘 딱! 나왔네~ 판쵸같이 맛있는 부타동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아~ 맛있어~ ^^ 우유도 맛있게 벌컥벌컥~ JR표 확인하러 들어갔다가 행복역, 애국역 모형 사진도 찍고~ 토카치신무라목장 가서 올해 신메뉴인 소프트캬라멜 샌드도 먹어주고~ 아~ 달다 달아~ 기차가 들어온다~ 다녀오겠습니다~ 40여분만에 이케다 도착~ 이케다 안내표지를 보면 항상 와인성에 대한 그림만 봤는데 그 옆에 기요미가오카공원도 있었구나~ 오비히로 근처에 벚꽃 볼 수 있는 공원이 어디있을까 찾아보다가 알게된 공원이었는데 꽤 유명한가보다~ 기차길.. 12th Hokkaido #5 이탈리안 레스토랑 IL FRAGOLINO 2015.05.02 #4 호텔로 돌아오니 우리 짐은 미리 방에 갖다 놓았다고한다. 고마워용~ 이번에 묵을 방은 806호~ 작은 욕실~ 오오! 그래도 창밖 뷰가 엄청 좋다~ 짐 정리하고 한참 걸어서 아픈 다리 좀 주물러주며 쉬었다가 저녁 예약 시간이 되어 1층으로 내려갔다. 옹? 근데 아침 메뉴에 부타동이 생겼다!!! 올~ 우리 있는 동안에 한 번은 나오겠지? 여긴 저녁 먹고 올 파르페 가게~ 아~ 저깄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IL FRAGOLINO 예약석~ 콜크 귀여워~ 와인과 식사를 주문하고~ 예전에 마셔본 녀석으로~ 서방이 골랐다. 여긴 콜크를 요롷게 꽂아놓네..ㅎㅎ 근데..안타깝게도 약간.. 맛이 간녀석이었다.. 서방은 괜찮을거라며 그냥 마시자고.. 바로 말했으면 새것으로 마실 수 있을 정도였는데.... 12th Hokkaido #4 마나베정원의 봄 2015.05.02 #3 봄의 정원은 어떤 모습일까 이야기를 하며 입구를 향해 걸어간다. 자작나무 길도 지나고 아우~ 이 여리여리한 연두색~ 바닥에서 예쁘게 꽃피고 있는 민들레도 보고~ 응? 예전에는 없던 표지석이네? 예쁜데? ^^ 낡은 것들, 버리는 것들을 이용해 만들어진 입구표시 나중에 저 수레에 있는 꽃들이 활짝 피면 더 예뻐보이겠지? 아웅~ 귀여워 여리여리 연두연두~ 입구 도착~ 안녕~ 옛날에 왔을 땐 JR Pass 이벤트 기간이라 무료로 들어갔었는데 오늘은 800엔씩~ 낙엽과 새순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생명의 순환에 대한 생각이든다. 응? 너 뭐하니? 입장권 사는 곳에 떡~ 하니 누워있는 흰토끼 어쩜 이리 느긋해보이니.. 햇살도 짱짱하니~ 완전 녹아내리는 모습인데? 자~ 이제 들어가볼까요? .. 12th Hikkaido #3 오비히로에 왔으면 부타동을 먹어야지 2015.05.02 #2 수화물 찾으러 1층으로 내려오는데 보통 때보다 짐이 너무 빨리 나와서 후다닥 뛰어가서 벨트 위에서 한바퀴 다 돌고 들어가려는 우리 짐을 얼른 붙잡았다. 다행다행~ 비행기 시간에 맞춰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를 타고 (비행기가 연착되어도 버스가 기다리기 때문에 걱정 없어요~) 옹? 저런 애가 있었나? 왜 첨보는 기분이지? 드디어 오비히로 시내 도착~ 우리의 숙소는 JRINN 위치도 좋고 여기 조식이 항상 한그릇 음식인데 깔끔하고 맛도 맘에 들어서 ㅎㅎㅎ 대욕장 이용했던 서방도 괜찮다고 했었고... 가격도 엄청 잘 나와서 자란에서 얼른 Get~ 체크인 시간은 멀었는지라.. 짐만 맡기려고했는데 계산까지 그냥 하자고해서 계산했다. 오늘 점심먹고 마나베정원을 갈 거라 바람막이 점퍼랑 모자랑,.. 12th Hokkaido #2 하네다를 떠나 오비히로로~~ 2015.05.02 #1 4시 좀 넘어 일어나 샤워를 하러갔다. (사진은 서방이 찍은 남자 샤워실~~ 한가하네... 여성용 샤워실은 새벽같이 준비들하느라 꽉 찼었는데..) 어매니티도 훌륭하고~ 탕도 깨끗하고~ 샴푸, 컨디셔너, 바디제품도 다 준비되어있고 드라이기도 있고, 기초화장품은 시세이도 제품으로 좍~ 나는 시세이도제품들에 트러블이 없으므로 그냥 이곳에 준비된 어매니티를 사용했다~ 이쪽은 개별 샤워실~ 남자들은 대부분 이쪽을 사용하는 듯하다~ 체크아웃하고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기로했다. 처음으로 핫메뉴 자판기를 사용해보았다. 어떤 맛이려나~~ 안쪽 자판기에서 컵 누들 작은 것 하나를 사고 앞쪽 자판기에서 오니기리세트를 샀다. 뜨거운 물이 안보여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사무실 안쪽에서 부어주는 시스템~ 맛이.. 12th Hokkaido #1 처음 떠나는 봄 여행, 하네다 공항호텔 First Cabin 2015.05.01 올해 처음으로 5월에 단기방학이 생기면서 꾸물꾸물 봄 여행을 준비해보았다. 사실, 봄이라고해도 가장 바쁜 기간이라 한국에서도 어딜 가본적이 없는 시즌인데 꿈에 그리던 홋카이도의 봄이라니! 어쨌든 빨리 출발하고싶어서 한 시간 조퇴를 하고 저녁비행기를 타기로했다. 오늘은 하네다공항에서 자고 다음 날 일찍 떠나는 뱅기를 타는 것이 우리의 스케줄이다. 이번에도 ANA를 이용하기로했다. 직원 분은 계속 자동발권기를 해보라고 하는데.. 물어볼 것도 있고 해서 그냥 기다리기로했다. (자동발권 할 걸그랬다... 티켓 발권할 때 직원이 어찌나 어리버리하게 일처리를 하는지.. 한국 여권 내미는데 일본어로 인사하지를 안나, 마일리지적립에 대해 물어보는데 동문서답하며 아시아나항공 쪽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행복한 홋카이도 11th 반짝반짝 예쁜 등~ 행복한 홋카이도 11th #34 소프트크림의 신세계~ Milk Mura 2015.01.17 #4 삿포로에 오면 항상 펭귄당에 가서 소프트나 파르페, 칵테일등을 마셨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미루쿠무라~를 가기로했다. 조금 기다리긴했지만 다행히 자리를 잡았다. 소프트크림을 머그컵 한 컵에 가득 담다준다. 그리고 원하는 리큐르세트를 시킨다. 소프트한 숟가락에 리큐르를 조금씩 넣어서 먹는 건데 아~ 이건 정말 신세계야 신세계~ 어쩜 이리 맛있니~ 작은 스푼이 리큐르 스푼 소프트 크림을 다 먹으면 2/3정도 다시 리필~ 한 번만~ 이렇게 먹다보니 시간도 늦었고 손님들도 많이 빠져나가서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몇 컷 찍어보았다. 마지막엔 커피와 쿠키~ 왜 이곳을 이제야 온거냐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서방과 칭찬에 칭찬을 해가며 싹싹 다 먹고 호텔로 돌아가기로했다. 밖에 나오니 또 눈보라가~ .. 이전 1 ··· 147 148 149 150 151 152 153 ··· 1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