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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th Hokkaido _ #3 토카치힐즈-비즈 2017.08.10 (목) 여행 둘 째날 조식을 먹으러 2층 식당으로 내려갔다. 이젠 친숙해진 살구색 공중전화기 오늘 아침은 규동 고소한 우유도 마셔주고 식사 후 조금 쉬다가 10시쯤 밖으로 나왔다. 오늘 일정은 토카치 힐즈~ 대중교통으로는 갈 수 없어서 택시를 타기로했다. 택시를 타고 20분 정도 달려 토카치 힐즈에 도착했다. 왜인지 알 수 없으나 기사님께서 할인된 요금을 적용시켜주셨다. 65세 이상의 손님에겐 할인해준다는 문구가 있었다던데... 혹시 우리를? (할인 받은 택시요금 3,110엔) 돌을 쌓아 만든 담에 토카치 힐즈 명패가 있다. 키 높은 자작나무 그 아래 벤치 저기 앉아 책 읽으면 참 좋겠다. 로즈가든 안내판 이런 저런 장미가 그려져있는데 너무 예쁘다. 안내판이 그림엽서같아. 이질풀(Ge..
16th Hokkaido _#2 오비히로 공항- JRINN - 요시유키 2017.08.09 (수) 짐이 제일 늦게 나오는 바람에 시간이 꽤 지체되었다.버스가 곧 출발한다고 안내 방송까지 나오니 마음이 조급해진다.서둘러 버스를 타러가니 운전 기사님이 티켓이 있어야한다고 한다. 어? 언제부터 바뀐거지? 계속 돈을 내고 탔는데..(우리 바로 앞 손님은 1,000엔짜리 내는거 받아줘놓고 왜 티켓을 사오라고 하느냐고 따질까 하다가 여행 시작을 싸움으로 하고싶지 않아서 참았다.) 안에 들어가서 티켓을 사오겠다고 하자 다른 직원이 나오더니 1,000엔짜리 있냐고 물어본다.있다고 하니 그거 내고 타면 된다고 기사님께 현금 받으면 되지 왜 그러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기분은 조금 상했지만 어쨌든 현금 내고 탑승(오비히로 시내까지 1인 1,000엔) 매번 앞자리에 앉았는데.. 이번엔 뒷자리..
16th Hokkaido_#1 김포-하네다-오비히로 2017.08.09 (수) 이번 여행은 오비히로에만 있는 것으로 계획을 짰다.여행 결정을 너무 늦게 한 탓에 비행기표 구하기도 쉽지 않았고, 비행기 일정과 방이 있는 날을 맞추는 것도 여간 어렵지 않았다. 떠날 수 있는 날과 숙소, 비행기의 궁합을 맞춰 결정된 곳이 오비히로! 겨울처럼 여행기간이 길진 않지만 여름에 오비히로를 가는 것은 오랫만이라 기대감이 높아진다.(비행기 - ANA항공, 하네다 경유, 오비히로 in-out) 5시 50분쯤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공항가는 버스 경로가 조금 변경되었던데 도착 시간을 보니 예전 경로보다 5분 오래 걸리는 것같다. ANA 탑승수속 카운터는 제일 안쪽. 탑승수속 5분 전 직원들이 분주히 준비하고 있다. 언제 봐도 두근거리는 낱말출.국. 하네다까지 타고갈 비행기. ..
셰릴 스트레이드의 글쓰기 - 사랑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때 셰릴 스트레이드(Cheryl Strayed)가 제안하는 글스기 방법 * 다음 주제들 중 하나를 골라서 손글씨로 두 페이지 분량의 글을 써보자. * 끊김 없이 계속 써나가며, 편집을 위해 멈추지 않는다. * 아무런 판단 없이 글을 쓰는 것이 글쓰기의 첫 단계이다. 1.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던 일에 대해 써라. 2. 힘들게 깨우친 교훈 한 가지에 대해 써라. 3.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있었던 일에 대해 써라. 4. 끝까지 찾지 못한 잃어버린 물건에 대해 써라. 5. 올바른 일을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일에 대해 써라. 6. 기억나지 않는 일에 대해 써라. 7. 최악의 교사였던 사람에 대해 써라. 8. 신체적 부상을 입었을 때에 대해 써라. 9. 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던 때에 대해 써라. 1..
셰릴 스트레이드의 글쓰기 - 신체적 부상을 입었을 때 셰릴 스트레이드(Cheryl Strayed)가 제안하는 글스기 방법 * 다음 주제들 중 하나를 골라서 손글씨로 두 페이지 분량의 글을 써보자. * 끊김 없이 계속 써나가며, 편집을 위해 멈추지 않는다. * 아무런 판단 없이 글을 쓰는 것이 글쓰기의 첫 단계이다. 1.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던 일에 대해 써라. 2. 힘들게 깨우친 교훈 한 가지에 대해 써라. 3.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있었던 일에 대해 써라. 4. 끝까지 찾지 못한 잃어버린 물건에 대해 써라. 5. 올바른 일을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일에 대해 써라. 6. 기억나지 않는 일에 대해 써라. 7. 최악의 교사였던 사람에 대해 써라. 8. 신체적 부상을 입었을 때에 대해 써라. 9. 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던 때에 대해 써라. 1..
셰릴 스트레이드의 글쓰기 - 최악의 교사였던 사람 셰릴 스트레이드(Cheryl Strayed)가 제안하는 글쓰기 방법 * 다음 주제들 중 하나를 골라서 손글씨로 두 페이지 분량의 글을 써보자. * 끊김 없이 계속 써나가며, 편집을 위해 멈추지 않는다. * 아무런 판단 없이 글을 쓰는 것이 글쓰기의 첫 단계이다. 1.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던 일에 대해 써라. 2. 힘들게 깨우친 교훈 한 가지에 대해 써라. 3.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있었던 일에 대해 써라. 4. 끝까지 찾지 못한 잃어버린 물건에 대해 써라. 5. 올바른 일을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일에 대해 써라. 6. 기억나지 않는 일에 대해 써라. 7. 최악의 교사였던 사람에 대해 써라. 8. 신체적 부상을 입었을 때에 대해 써라. 9. 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던 때에 대해 써라. 1..
Cheryl Strayed가 제안하는 글쓰기 방법 셰릴 스트레이드(Cheryl Strayed)가 제안하는 글쓰기 방법 * 다음 주제들 중 하나를 골라서 손글씨로 두 페이지 분량의 글을 써보자. * 끊김 없이 계속 써나가며, 편집을 위해 멈추지 않는다. * 아무런 판단 없이 글을 쓰는 것이 글쓰기의 첫 단계이다. 1.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던 일에 대해 써라. 2. 힘들게 깨우친 교훈 한 가지에 대해 써라. 3.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있었던 일에 대해 써라. 4. 끝까지 찾지 못한 잃어버린 물건에 대해 써라. 5. 올바른 일을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일에 대해 써라. 6. 기억나지 않는 일에 대해 써라. 7. 최악의 교사였던 사람에 대해 써라. 8. 신체적 부상을 입었을 때에 대해 써라. 9. 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던 때에 대해 써라. 1..
15th Hokkaido #55 홋카이도 한달 여행기 마무리 2016.12.24~2017.01.23 홋카이도 여행을 밝혀주는 등불 1) 하코다테 카페 아키라 2) 하코다테 칫쵸파스티쵸 3) 하코다테 - 오쿠시바쇼텐 4) 하코다테 - Doux et Tendre 5) 하코다테 - 하나비 6) 하코다테 - 도로 7) 하코다테 - 페쉐미뇽 8) 하코다테 - 하코다테비어 앞 9) 하코다테 - 피스피스 10) 하코다테 - 럭키피에로 11) 하코다테 - 안젤리크보야쥐 12) 하코다테 - 포르코 13) 하코다테 - 럭키피에로 14) 하코다테 - 창고군 15) 하코다테 - 구공회당 앞 16) 하코다테 - 빠자바자 17) 하코다테 - 야마요시커피 18) 하코다테 - 트렌지스터카페 19) 하코다테 - 도로 20) 하코다테 - 핫박스 21) 오비히로 - 요시유키 22) 오비히로 -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