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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Hokkaido 23rd_Hakodate(2023.01)

[하코다테 여행] #6 유노카와 온천마을 밤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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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4(토)

 

 

 

저녁식사를 마치고 잠시 산책을 하러 나왔어요.

첫날이라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유노카와는 자주 오는 곳이 아니니 산책을 할 수 있는 날도 별로 없을 것 같아서

나와봤습니다.

 

 

보로노구치 하코다테

 

 

어둠이 깊게 내려앉아 조용한 마을이 더 조용하게 느껴집니다.

 

 

 

 

 

가끔씩 차가 지나가는 것 말고는 사람을 보기 힘들어요.

 

 

 

 

 

반짝반짝 

 

 

 

 

 

어둠이 짙어서 가로등 불빛들이 유난히 밝아 보입니다.

 

 

 

 

 

 

 

 

 

족욕탕

 

 

조용한 골목을 걷다 보니 유노카와 아시유 앞에 도착했어요.

 

 

 

 

 

여기도 엄청 오랜만에 와보네요.

 

 

 

 

 

주변은 유노카와 후유노아카리를 위해 꾸며진 일루미네이션이 가득합니다.

 

 

 

 

 

작은 마을답게 소소한 일루미네이션이에요.

 

 

 

 

 

늦은 밤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족욕탕 물이 더 따뜻하게 보여요.

 

 

 

 

 

여기 발 담그고 앉아있는 것도 꽤 좋아요.

유노카와에서 숙박하지 않고 잠시 다녀가시는 분들은

수건 챙겨 오셔서 이용해 보세요.

 

 

 

 

 

유노카와 온천의 역사

 

 

 

 

 

조금 더 걷기로 했어요.

 

 

 

 

 

 

유노카와 후유노아카리

 

 

 

 

 

 

 

 

 

 

 

 

 

 

 

 

 

많이 어두워서 풍경을 보긴 어려웠지만

청량감으로 가득한 하코다테의 겨울 밤공기를 마시며

걷는 시간들이 참 좋았습니다.

 

 

 

 

 

홋카이도의 겨울은 역시 추워요.

한 시간도 안 되는 산책이었는데 도착하니 추위가 몰려옵니다.

 

 

 

보로노구치 하코다테

 

 

얼른 들어가서 욕실에 있는 온천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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