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3 #2
일기예보에서 오비히로는 영하10도라고 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영하4도라고 표시되어있다.
날씨도 쾌청하고 눈도 많고!!!! 아 좋아라~
아침을 대충 먹은 탓인지 엄청 배가 고프다..(어제 먹은 건 다 어디로 갔을까..)
코인락커에 짐을 넣어놓고 (이번 여행은 몸을 힘들게 아지 않는다 위주로! ㅎㅎ) 밥 먹으러 이동
(노트4 카메라)
계획대로 부타동을 먹으러 판쵸에 갔으나 오늘은 휴일..
아쉽다.. 역사에 있는 부타하게로 가서 부타동을 먹을 것이냐..인디언카레로 갈 것이냐..
부타하게는 이틀 후 오비히로 떠날 때 벤토로 사기로하고
우리는 인디언카레로 고고~
오오 근처에 오니 맛있는 냄새가 솔솔~ 식욕을 마구 자극하고있다~
주문을 하고 대기중~
얼른 주세요~ (쓰고 있는 지금도 저 냄새가 나는 듯한 착각이.. )
함바그카레 도착~
슥슥 비벼셔 호로록 호로록~
오이시시~~로는 표현되지 않아!
아!!! 맛있어!!!!!!!!!!!!!!!!!!!!!!!!!!!!!!!!
(노트4 카메라)
(노트4 카메라)
한그릇 뚝딱 먹어치우고 송영버스 시간이 조금 남아서 근처 로카테이로 갔다.
유키야콩고 소프트 먹으러~
아~ 사쿠사쿠파이~
참아야하느니라...ㅠ,.ㅠ
아쉽게도 겨울에는 소프트 팔지 않는다고해서 다시 오비히로 역으로 ~
역 앞에 있는 커다란 손~
지난 여름에는 이쪽 호텔에 있어서 이 손을 보며 조식을 먹었었는데 ㅎㅎ
역으로 들어와 소프트크림 냠냠~
이 부드러움과 쫀득함을 어찌 설명할 수 있을까~
(노트4 카메라)
맛있게 먹고 밖으로 나오니 송영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여러 손님들이 탔는데 중국인들이 꽤 있네..
설마설마..산요안에 내리는 것 아니겠지? 제발 다이이치호텔에 간다고 얘기해줘..ㅠ,.ㅠ
버스에서부터 시끄러워..
산요안 도착~
다행히 이곳에서는 우리만 내리고 나머지 분들은 전부 송영버스와 함께 다이이치호텔로 ~
다행이다~ 쉬러왔는데 시끄러운 사람들 옆에 있으면 정말 싫어~
직원 분들이 또 오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며 짐을 가지고 들어갔다.
입구에서부터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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