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2 #1
오늘은 소라짱 가족들 만나러 무로란으로 떠나는 날~ 아~ 날씨 좋구나~
기차 운행시간이 변동되거나 그러지는 않겠군..
오랫만에 하코다테 스내플즈에 가보았다.
몇 년전 소라짱이랑 하코다테에서 만났을 때 이후 처음이네~
아~ 오이시소오~~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내가 주문한 밀푀유와 따뜻한 우유~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다 녹아~ 어쩜 이리 맛있을꼬~
(노트4 카메라)
(노트4 카메라)
아~ 극강의 부드러움과 달콤함~
행복하다~
(노트4 카메라)
(노트4 카메라)
소라짱이 가족들을 위한 오미야게로 럭키피에로 햄버거와 오무라이스 등등을 산다고해서
우리도 기차에서 먹을 벤토를 사기로했다. 원래 먹고가려고했는데 배불렁~
(출처 : 서방님사진)
호텔에서 짐 찾아서 역으로~
아..진짜 안녕이구나~ 하코다테...
내년엔 눈좀 더 많이 보여주렴~
(출처 : 서방님사진)
소라짱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벌써 히가시무로란 도착~
(출처 : 서방님사진)
(출처 : 서방님사진)
(출처 : 서방님사진)
역 앞에서 기다리던 소라짱 동생을 만나 인사하고 차에 짐을 실었다.
근데 아이짱이 우릴보고 울음을 터뜨렸엉..ㅠ.ㅠ
오랫만인데 왜 울어~ 울지마~~~
(출처 : 서방님사진)
소라짱 집에 도착해서 부모님과도 인사를 나누고 방에 들어왔다.
강아지들과도 인사를 나누고 (좀 더 친해질 수 있으면 좋겠는뎅.. 샘이 너무 많아서 한 마리 예뻐해주면 다른 애들이 막 짖고 난리도 아니라..ㅠ,.ㅠ 강아지 있는 방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어머님께서 맛있는 화과자와 녹차를 준비해주셨다~
옹~~ 맛있어~~~ 네 개 다 먹을 수 있는데...쩝,....ㅎㅎㅎ
(출처 : 서방님사진)
내거는 이거 한 개~
마이쪙~
잠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다시 동생 차를 얻어타고 호텔에 왔다.
체크인하고
(출처 : 서방님사진)
하루 있을거고 계속 밖에 있을 것이므로 짐은 풀 것도 없이 가족들 선물만 얼른 챙겨나와서 아래서 기다리던 소라짱과 동생 부부에게 전해주었다.
아이짱이 선물 맘에 들어하려나? ^^
호텔은 예전에 묵었던 에스칼 호테이 더 낫구만..
(출처 : 서방님사진)
(출처 : 서방님사진)
(출처 : 서방님사진)
동생부부와 인사를 하고 다음엔 꼭 같이 먹자고 얘길했다.
소라짱과는 한 시간 뒤에 호텔 로비에서 만나기로 약속~
오늘 저녁은 부모님과 함께 야키토리에서 엄청 먹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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