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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Hotel&Dining

[Seoul Hotel] Four Seasons Hotel Seoul(포 시즌스 호텔 서울)_#2 코너 프리미어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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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03

 

 

추석 연휴

2박 3일 동안 묵었던 룸은

코너 프리미어룸입니다.

 

 

2702호

남산 뷰를 즐기고 싶어서

높은 층을 부탁드렸어요.

 

코너 프리미어 룸은 11층-29층까지 있는데

27층이면 만족스럽습니다.

 

추가 경비가 들지는 않았습니다.

 

코너 프리미어 룸

 

 

대피로

대피로는 미리미리 확인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이런 코너가 있습니다.

 

캐리어나 여타 짐들을 보관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저 아래에 신발을 두었어요.

 

 

 

입구에서 바라본 룸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길게 생긴 룸이에요.

 

 

수납장

 

왼쪽엔 수납장이 있습니다.

선반엔 작은 캐리어를 올려놓고 사용했어요.

 

서랍이 투명해서 

물건 넣어놓고 쓰기 편했습니다.

 

제일 아래 서랍에는 

안전사고 보호 용구가 있어요.

 

 

옷장

옷장은 조금 작은 편이지만

짧은 여행엔 충분한 사이즈였어요.

 

 

화장실

화장실 거울 모양이 마음에 들어요.

 

 

 

 

 

 

 

욕실 화장실 모두

대리석을 사용해서

매우 깔끔합니다.

 

다만.. 문이 무거운 편이라

열고 닫을 때 좀 힘들었어요.

 

 

욕실

욕실도 전체 대리석이에요.

세면대가 깔끔히 정돈되어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거울과 거울 사이엔

작은 미러 TV가 있어요.

 

굳이 세면대에서 볼 일도 없고

너무 작아서 목욕 중에 틀어놔도

보이지 않을 것 같았어요.

 

 

감염방지

감염방지를 위해 

리모컨엔 비닐커버가 씌워져 있습니다.

 

 

어메니티

어메니티는 모두

Natura Bisse 제품입니다.

 

네츄라 비세는 스페인의

럭셔리 스킨케어 제품으로

꽤 유명하다고 해요. 

사용해보니 부드럽고 

향도 정말 좋더라고요.

 

홋카이도 여행 다니면서도

환경 문제나 피부 트러블 때문에

어메니티는 잘 사용하지 않는데

네츄라 비세는

모든 제품이 다 괜찮았어요.

 

특히 바디크림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Natura Bisse

 

 

1회용품

서랍 안에는 

칫솔이나 빗 등

1회 용품이 있습니다.

 

환경을 위해 1회 용품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습니다.

 

 

드라이기

헤어드라이기는 필립스 제품

 

 

슬리퍼

슬리퍼를 보니

시그니엘 슬리퍼가 생각나네요.

 

시그니엘만큼 폭신한 슬리퍼는 아니었지만

편하게 신었습니다.

 

 

체중계

앗... 여기도 체중계가 있네요.

5성급 호텔은

모두 체중계를 비치하나 봐요.

 

필요 없다고요! 저리 가버렷!

 

욕실 전경

통유리창 너머로 

한산한 길이 보입니다.

 

명절 연휴엔 서울이 한가하긴 하지만

코로나 여파인지

뭔가.. 더 한가한 기분이에요.

 

 

욕조

커다란 욕조

 

 

바스솔트

비누 뒤에 있는 하얀색 그릇엔

바스솔트가 담겨있어요.

 

은은한 향이 나서

사용할 때마다 기분 좋았습니다.

 

 

 

샤워실

 

 

 

 

샴푸, 컨디셔너, 바스 폼

모두 내츄라 비세 제품입니다.

 

객실 내 모든 어메니티는

하루에 한 번 더 요청할 수 있어요.

 

객실 청소나 정리도 

정규시간 외에 한 번 더 요청할 수 있습니다.

 

 

미니바

하얀색 다기가 너무 예뻐요.

무료 생수가 두 병 있고

요청하면 더 가져다주세요.

 

 

커피머신

포트와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어요.

 

 

서랍 안엔

찻잔과 와인잔이 있고

 

 

 

다양한 차와 캡슐커피

설탕 크림 등이 있습니다.

 

 

유료

유료 바엔 

이런이런 것들이 있었어요.

 

 

냉장고

소독 관리했다는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냉장고

냉장고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조명

침실 공간

창문 쪽엔 큰 소파가 있어요.

 

 

 

 

 

벽면에 붙어있는 도자기 장식

실수로 부딪히면 

아프겠죠? ㅎㅎㅎ

 

다른 분 포스팅을 보니

아이들이 이 소파에서 뛰는 모습이 있던데

이 장식에 부딪히지 않게

조심하셔야겠어요.

 

 

 

 

 

테이블 위엔 웰컴 쪽지와

 

 

cares box

웰컴 쿠키가 아닌

웰컴 케어 박스가 있습니다.

 

 

 

시기를 반영해주네요.

 

 

 

개인 위생용품들입니다.

 

 

TV

TV를 소파에 앉아서 보려면

이렇게 기둥에 붙여놓으면 되고

 

침대에서 보려면 

앞으로 죽 당기면 됩니다.

 

TV는 90도 이상 접고 펼 수 있어서

원하는 방향에서 편하게 보실 수 있어요.

 

 

킹베드

킹사이즈 침대입니다.

 

이불을 매트리스에 껴놓지 않은 것도 

마음에 들었고,

이불 위에 띠도 올려놓지 않은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딱 이런 상태를 좋아하거든요.

침대 컨디션도 좋아서 편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백자

곱네요 고와...

 

 

 

한국의 예술품에 대한 사진집과

호텔 플라워 아티스트인

Nicolai Bergmann의 책자도 있어요.

 

 

가습기

커다란 물방울 같이 생긴 요 녀석은 

가습기입니다.

 

방에는 원래 가습기가 없어요.

 

체크인할 때 요청했더니

저희가 들어오기 전에

미리 넣어놔 주셨습니다.

 

 

pad

 

모든 요청사항은 이 패드로 할 수 있어요.

물론 전화로도 하실 수 있습니다.

 

 

 

뭐가 들었나 열어보니

 

 

 

아무것도 없습니다...ㅎㅎㅎ

 

 

 

 

 

조명 컨트롤러와 

콘센트

 

 

테이블 서랍이 굉장히 크고 깊어요.

 

 

금고

옆에 있는 커다란 나무 장이 뭔가 싶어

덮개를 열어보니

금고입니다.

 

 

사무공간

침대 옆으로는 사무공간이 있습니다.

 

 

 

테이블은 조금 작은 편..

 

 

1인용 소파

다리 펴고 눕듯이 앉아있으면

엄청 편안한 자세가 돼요.

 

 

 

 

 

 

충전기

사무용 책상에는

다양한 충전기가 있습니다.

 

 

남산

 

 

 

 

창밖으로 남산과 

서울 N타워가 보이네요.

 

 

대한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

아래쪽으로는

주황색 지붕이 인상적인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도 보입니다.

 

 

하늘

날이 흐려서

밤에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싶지만

낮엔 흐리고 밤엔 맑아져서

볼 수 있을 거라고 했으니

일기예보를 믿어봅니다.

 

 

서울역사박물관

소파 쪽 창으로는

저 멀리 서울역사박물관이 보이네요.

 

 

 

모든 구경을 마치고

짐도 풀어놓았으니

 

이제 따끈따끈한 목욕 타임입니다.

 

 

 

수압이 진짜 좋네요.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을 바로 맞으면 

그대로 마사지가 될 것 같은데요...^^

 

 

 

혹시 모르니 블라인드 내려주고

 

향기 솔솔 나는 바스 솔트를

촤라락 뿌려주고

 

이제 힐링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Four Seasons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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