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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orning/드라마, 영화

[야마다 다카유키, 스다 마사키] 일드, Dele(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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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dele_출처 아사히TV

 

 

 

야마다 다카유키와 스다 마사키가 함께 출연했던

2018년 드라마 dele를 보았습니다.

 

두 사람의 조합이 신선 했달까요..

사전 정보 없이 그저 두 사람이 함께 나오는

화면이 궁금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드라마는 요즘 부각되기 시작한 디지털장의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dele. life라는 회사를 운영하는

야마다 다카유키(케이)와

심부름꾼 스다 마사키(유타로)가 고분군투(?)하며

의뢰인의 정보를 삭제하는 과정을 그려가는데

 

둘의 케미는 꽤 좋았습니다.

 

평소에도 웃는 얼굴 보기 힘든

블랙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야마다 다카유키는

본인 그대로를 캐릭터로 가져온 느낌이었습니다.

 

스다 마사키도 

특유의 건들건들 휘청휘청

사람 좋은 웃음도 지었다가

생각 많은 얼굴도 하는 캐릭터로 나왔습니다.

 

스다 마사키는 

어쩜 그렇게 휘청거리는 게 잘 어울릴까요?

생각할수록 웃음이 나와요.

저 같으면 몇 번은 넘어졌을 것 같아요.

 

바위 같은 사람과

바람 같은 사람이 함께 일하는 모습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더군요.

 

하지만 내용에서는 의외로 

허점이 많이 보여서

에? 에?

아무리 픽션이지만

저래도 되는 건가? 하면서 봤습니다.

 

그냥 말이 되냐 안 되냐 생각하지 마시고

가볍게 두 사람 보는 재미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tmi :   극 중에 제가 너무나 애정 하는 배우

시바사키 코우가 등장해서 깜짝 놀랐어요.

서프라이즈 선물 받은 기분이었어요.

그녀는 긴 머리도 짧은 머리도 너무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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