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7
이 작품도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
여행 후 돌아와서 아이들과 만들기 수업하는데 이거랑 똑같은 모양을 만든 아이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
너는 나의 의자~ ㅎㅎㅎ
젤 유명한 작품인듯한데.. 그냥 번들렌즈로만 찍으려니 도무지 각이 잡히지 않아 애먹었다..
다같이 만쉐~
앞에서도 만세~
뒤에서도 만세~
맨질맨질 뒤통수~ㅋㅋ
후후~
이런 작품 좋아~~^^
제목과 어울리지 않게..너무나 괴기스러웠던 작품
이 작품도 맘에 들어서 한참 보았다~
유카타의 여인~
오호~
야스다칸의 작품이 있다니
모르고 와서 더 반갑네~ ^^
사이..
저~~ 위에있는 작품은 가까이 갈 수 없다..
그래서 사이인가보다..
아래 작품과 위 작품의 사이..랄까..
인간 넘버 16-1
틀에 박힌 사고로 작품을 보자니.. 어디가 얼굴이고 눈이고 팔, 다리일까..를 생각하게된다.
그냥 좀 더 열린 사고로 보면 더 자유롭게 보일 것같은데...ㅎㅎ
삿포로 라는 작품..
어떤 의미일까 가장 궁금했던 작품
맨질맨질한 느낌이 좋아보여 만지고 싶었으나.. 나는야 지성인~ ㅋ
앞서 보았던 관계라는 작품과 비슷한 느낌이네~
우쯔로히.. 빈공간? 영어로 보면 움직임의 순간..인데..
저~ 언덕 위에 작품을 보니.. 움직임의 순간이 더 어울리는 것같다..
내 일본어 어휘력이 많이 딸리는구만..
4개의 바람이란 작품인데..
무슨 이유에서인지..작품이 파손되었다..
원래 이런 작품인데... 아쉽네~
코다마..
메아리~
근데...작품은 왠지 작은구슬의 코다마같아~
이 작품도 아쉽게 소실..
코탄크루카무이의 시..
왠지 아이누족의 민속작품같은 느낌이든다.
부엉~
밤에 보면 무섭겠엉~
바람과 함께 춤을~ ㅎㅎ
야호~
완전 신나보여~
여자. 여름.
언뉘~ 멋졍~
부유..
여기저기 떠다니기엔 좀 무거워보인다..ㅎㅎ
가운데 부분이 예쁜 엉덩이같아보여서 막 웃음.
음..이쪽에서 보니 사람 얼굴처럼 보이는데..그럼 가운데는 엉덩이가 맞나보다..ㅎㅎ
아기 기린?
귀여워~
기린에서 반대편으로 가면 1/3정도의 작품이 더 남아있는데..
다시 시작된 컨디션 난조로.. 나머지는 담 기회로 미루고 ..(이것만 해도 엄청 많이 본거야..ㅠ.ㅠ)
입구쪽으로 턴~
목젖과 콧구멍.. ?
난 눈과 입인줄 알았엉~
그렇게 보니 또 새로운 모습으로 보이네~
가발?
옆에서 볼 땐 몰랐는데..
앞에서 보니 그럴듯하네..ㅋㅋ
작품 보며 이런 저런 얘기하고 웃고 걷고 하다보니 2/3정도 관람을 했고
나름 뿌듯해하며 돌아가기로한다.
버스시간이 조금 여유있어서 터벅터벅 예술센터 앞으로 걸어나간다.
'Life is Journey > Hokkaido 13th_Yagishiri&Teuri&Sapporo'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th Hokkaido - 브런치 카페 Yue (0) | 2015.10.02 |
---|---|
13th Hokkaido - 스프카레와 삿포로퍼팩트클래식~ (0) | 2015.10.02 |
13th Hokkaido- 삿포로예술의 숲(4)_야외미술관(2) (0) | 2015.10.01 |
13th Hokkaido- 삿포로예술의 숲(3)_야외미술관(1) (0) | 2015.09.30 |
13th Hokkaido - 삿포로예술의숲(2) (0) | 2015.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