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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Hokkaido 26th_Higashikawa&Asahikawa(2408

[홋카이도 여행] #74_ 아사히카와 카페, Lampstand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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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금)

 

 

 

식당에서 나와 호텔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lampstand coffee

 

 

 

빨간 벽돌이 인상적인 카페로 가요.

 

 

 

 

 

 

Lampstand Coffee

 

예전에는 모리히코 아사히카와점이었는데 올해 6월 새로운 카페로 바뀌었다고 해요.

 

 

 

 

 

 

 

 

 

 

 

 

 

 

 

 

 

 

 

 

 

 

 

 

 

 

 

 

 

 

 

외관이 인상적이어서 사진을 찍다 보니

문구도 인상적이네요. 

Love Coffee

Love People

Love God

 

 

 

open

 

 

 

 

 

 

 

카페에서, 그것도 일본 카페에서 이런 문구

좋으면서도 생경하네요.

 

 

입구

 

 

안으로 들어와서 자리를 잡았어요.

허락을 구하고 실내 사진을 찍어봅니다.

예쁘게 많이 찍어달라고 하시네요. 예쁘게는 모르겠고 열심히 찍어보겠습니다.

 

 

 

 

 

 

천장이 높은 1층 공간

 

 

 

원두

 

 

 

원두 설명과 시향 시험관 같은 병이 있어요.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램프스탠드 블렌드

 

 

 

이탈리안 블렌드

 

 

 

 

 

 

쿠키와 머핀

 

 

 

 

 

 

 

뉴욕 쿠키

 

 

 

브라우니

 

 

 

 

 

 

A WHOLE LOT OF JESUS

 

 

 

 

 

 

램프를 보니 겨울이 떠오르네요.

더운 것보다는 추운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겨울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추워 추워 그러겠죠?

 

 

 

 

EAT

 

 

 

EAT 조명도 너무 예뻐요.

나무로 만든 화물팔레트를 쌓아 만든 테이블도 인상적이고

조명과 잘 어울립니다.

 

 

 

 

 

 

 

 

 

 

1층

 

 

 

모리히코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들이 많은데

여기도 왠지 그때의 인테리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2층

 

 

 

계단을 올라가면 반층 느낌의 2층이 있습니다.

 

 

 

십자가

 

 

 

God, Jesus

문구만 있는 게 아니네요.

십자가도 군데군데 걸려있어요.

 

 

 

벽난로

 

 

 

 

 

 

 

조명

 

 

 

뭔가 생뚱맞게 걸려있던 천장 조명

 

 

 

천장

 

 

 

 

 

 

 

 

십자가

 

 

 

여기에도 십자가

 

 

 

 

 

 

 

파르페

 

 

 

사진 찍기 전 QR로 주문 한 뒤 사진을 찍었어요.

한 바퀴 둘러보고 나니 주문한 게 나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파르페예요.

 

 

 

 

 

 

이것저것 속도 꽉 찼고 크림 위에 캐러멜과 초콜릿 시럽이 뿌려져 있어요.

 

 

 

 

 

 

더워서 피곤하니 당분을 에너지 좀 채워야겠어요.

 

 

 

브라우니

 

 

 

남편이 주문한 브라우니예요.

 

 

 

 

 

 

아이스크림 한 스쿱과 생크림이 함께...

 

 

 

 

 

 

커피 한 잔

 

 

 

lampstand coffee

 

 

 

 

 

 

 

음.. 맛은 좀 그래요.

호텔 바로 코 앞에 있는 곳이라 그나마 다행이에요.

일부러 찾아갔는데 이런 정도의 맛이었다면 많이 실망했을 것 같아요.

모리히코였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왜 없어졌냐고요..ㅠ.ㅠ

 

 

 

 

 

 

 

 

 

 

 

 

 

 

 

계산을 마치고 아쉬운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이 카페에서 인테리어를 새로 한 거라면 배보다 배꼽이 큰 게 아닐까 싶고요

모리히코의 인테리어를 그대로 사용한 거라면 

유명카페의 분위기를 받았으면 커피나 디저트 맛에 더 신경 쓸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않아서 아쉽기만 합니다.

 

얼른 호텔로 돌아가 대욕장에서 이열치열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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