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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Hokkaido 26th_Higashikawa&Asahikawa(2408

[홋카이도 여행] #49_아사히카와 카페, GENE COFFEE (ジーン珈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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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4(일)

 

 

 

조식을 먹고 대욕장 온천도 하고 조금 쉬다가 밖으로 나왔어요.

오늘은 카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택시

 

 

 

가려는 곳이 거리가 있는 곳이라 택시를 타고 갑니다.

 

 

 

ジーン珈琲

 

 

 

GENE Coffee

 

 

 

 

 

 

구글 사진엔 연통이 없는 걸 보니

처음부터 로스터리카페는 아니었나 봐요.

자그마한 집을 카페로 바꾸신 것 같은데 외관부터 귀여움이 넘쳐납니다.

 

 

 

 

 

 

 

영업시간

 

 

 

여름 블렌드를 판매한다네요.

영업시간은 11:00~18:00

 

 

 

open

 

 

 

gene coffee

 

 

 

 

안내

 

 

 

무슨 안내인가 보니 음식과 음료, 케이크를 제공

테이크아웃 가능

런치메뉴는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는 내용이에요.

 

 

 

 

 

 

 

들어가면 바로 로스팅기계가 있는 룸이 있고

 

 

 

 

 

 

자그마한 카운터가 있어요. 열린 문 안쪽에 주방인 것 같아요.

 

 

 

카운터

 

 

 

원두와 드립백이 있어요.

(여기서도 드립백을 샀어야 했는데...)

 

 

 

원두

 

 

 

판매 중인 원두 안내

 

 

 

 

 

 

원두 설명서

 

 

 

 

 

 

 

창가에 있는 자그마한 2인석에 앉았어요.

밖으로는 풀이 정글같이 자라고 있는 정원이 보입니다.

 

 

 

 

 

 

 

석등

 

 

 

밤에 불 들어오면 예쁘겠다 싶다가도

풀이 이렇게 무성하면 온갖 곤충들이 몰려들겠구나 고개를 젓게 됩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도 예쁘고 뜨거워요.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프렌치토스트

 

 

 

오늘 제 점심은 프렌치토스트입니다.

 

 

 

아이스커피

 

 

그리고 아이스커피 한 잔

 

 

 

프렌치토스트

 

 

 

폭신함의 극치를 달리는 달콤한 토스트

너무 만족스러운 맛입니다.

 

 

만델린 토바코



 

남편은 만델린 토바코 드립 한 잔

 

 

 

가토쇼콜라

 

 

가토 쇼콜라 한 조각

 

 

 

이딸라

 

 

그나저나 이 커피잔 뭐죠?

제 눈을 사로잡는 이 그림동화책 같은 커피잔은 도대체 어디 제품인가 너무 궁금한 거예요.

잔 받침을 달라고 해서 결국 뒤집어 보니 핀란드 브랜드 ITTALA의 따이가 컬렉션이었습니다.

 

토스트 먹으며 커피 마시며 이딸라 한국 공식몰에 들어가 똑같은 잔을 찾아보니

한국에서도 곧 판매를 한다고 오픈예정이 떠있더라고요.

이건 반드시 사고야 말겠다 다짐하고 

결국 한국에 돌아와 사이트 들락날락하다가 이 디자인 오픈 했을 때 바로 구입했답니다.

 

 

 

두 번째

 

 

 

남편이 커피와 케이크가 너무 마음에 든 다고 한 번 더 주문을 했어요.

Gene Blending Coffee와 자가제 치즈케이크

 

 

 

부엉이

 

 

 

하얀 커피잔에 부엉이 한 마리

동화를 뚫고 나온 이 캐릭터들 어쩌면 좋아요.

너무 예쁘네요.

 

 

 

 

 

 

모델 앞에 두고 요리조리 찍어 봅니다.

 

 

 

 

 

 

이 녀석은 공작일까요?

 

 

 

잔 받침

 

 

받침에도 잔에 있는 것과 똑같은 캐릭터가 있어요.

 

커피도 케이크도 너무 맛있고 커피잔도 마음에 들고

작지만 아늑한 공간이 주는 느낌도 너무 좋아요.

남편과 얘길 나누다가 다음 일정을 위해 움직이기로 합니다.

 

 

 

 

 

 

이 다람쥐 삼 형제 사진은 유명한 사진인가 봐요.

미쿠니에서도 봤는데 이곳에서도 보네요.

생각해 보면 어디선가 종종 본 것 같기는 해요.

 

 

 

gene coffee

 

 

 

밖에 나오니 뜨거운 기온에 직사광선 공격까지 이어지네요.

한 곳에 서 있다간 요리가 될 것 같아 서둘러 발을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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