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4(일)
침대 컨디션이 안돈처럼 최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편하게 잔 덕분에 아침 일찍 일어날 수 있었어요.
저는 여행 중 그렇게 일찍 일어나는 편이 아닌데 이번 여행에서 웬일인지 계속 새벽에 깨서
아침 시간을 더 여유롭게 보낼 수 있었어요.
창밖으로 철길이 보이는 것도 참 좋더라고요.
날은 조금 흐리고.. 여전히 더울 거라는 일기예보를 들었어요.
워낙 더운 곳이긴 하지만...
어쨌든 날씨 걱정은 식사 먼저 하고 이어가기로 합니다.
조식 시작 시간 조금 지나서 내려왔는데 부지런한 분들이 아주 많으시네요.
문 앞에서 룸 번호를 말하면 직원 확인하고 들어가라고 해요.
우선 뭐가 있는지 살펴볼게요.
여긴 샐러드코너
슬라이스 햄과 살라미
볶음밥, 마파두부
오믈렛, 베이컨
시샤모가 있네요.
지난겨울 쿠시로 로바다야키에서 먹은 시샤모의 맛이 떠오릅니다.
어제 킨네코에서 먹으려고 했지만 들어가지도 못했던..
신코야키
징기스칸, 홋케 프라이
아사히카와 라멘 코너
면이 담긴 그릇에 라면 국물을 담고
토핑은 마음대로
반찬 종류
해산물츠케동
밥은 홋카이도 나나츠보시 품종 쌀로 지었대요.
스프카레
스프카레 토핑
치킨과 구운 채소들
카니된장국
옥수수 포타주
차
물과 음료
시리얼, 우유, 과채주스
빵 코너
디저트 코너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한 바퀴 둘러봤으니 이제 밥을 먹어 볼까요?
토핑을 가득 담은 스프카레와 볶음밥, 오믈렛, 마파두부를 가져왔어요.
홋카이도 버터를 먹고 싶어서 가져온 빵과 스프
옥수수 포타주도 아주 맛있더라고요.
WBF 조식 꽤 괜찮은데요? 생각보다 잘 나오고 맛도 평균, 또는 평균 이상이고..
8박 있는 동안 아침식사 때문에 고민할 일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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