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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Hokkaido 26th_Higashikawa&Asahikawa(2408

[홋카이도 여행] #43_ 아사히카와 첫 식사, 주라기 버거(Jurassic Burger, ジュラシックバーガ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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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3(토)

 

 

 

히가시카와부터 계속 더운 날이었어서 원래도 덥다는 아사히카와에 도착하니

걱정이 앞서기 시작합니다.

 

 

 

다이세츠호

 

 

기차는 떠나고..

 

 

 

어서오세요

 

 

 

1층으로 내려와 개찰구로 나가려다가 바로 앞에 있는 어린이용 포토 패널을 지나치지 못하고

저도 한 장 찍어줍니다. 맨날 비웃으면서도 찍어주는 남편씨 감사해요.

 

 

 

WBF

 

 

 

아사히카와에서 8박 동안 숙박할 호텔은 WBF호텔이에요.

이런저런 조건에 맞춰서 고르다 최종 낙점된 호텔이지요.

역에서 그렇게 멀진 않은데 큰길을 하나 건너야 해서 약간의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아직 체크인하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짐만 맡겨놓고 나가려고 역에서 바로 호텔로 갑니다.

 

 

 

 

 

 

특이하게도 건물 옆구리에 정문이 있어요.

 

 

 

WBF

 

 

 

종이꽃으로 호텔 이름을 만들어 놨어요.

 

 

 

로비

 

 

 

로비는 넓고 정말 깔끔해요.

 

 

 

단자쿠(短冊)

 

 

 

여기에도 칠석 장식인 단자쿠(短冊)가 있어요. 조릿대는 조화지만

알록달록한 단자쿠가 귀엽습니다.

 

 

 

아사히카와

 

 

 

짐을 맡겨놓고 밖으로 나왔어요. 

날은 좋은데 숨이 턱 막히는 더위와 습기의 공격으로 과연 점심 먹으러 갈 수 있을까 고민스럽네요.

 

 

 

 

 

 

 

하늘이 그대로 담기는 전면유리창이 인상적이에요.

 

 

 

아사히카와

 

 

 

아사히카와는 쇼핑거리 외의 주변 길은 처음 가보네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근처에 있는 곳으로 목적지를 변경하여 밥을 먹으러 갑니다.

 

 

 

Jurassic Burger

 

 

오늘 점심은 버거를 먹기로 했어요.

이름과 컨셉이 독특한 곳인 Jurassic Burger, 호텔에서 조금 내려오면 있어요.

 

 

 

Jurassic Burger

 

 

 

Jurassic Burger

 

 

 

Jurassic Burger

 

 

 

주라기 버거는 Toyoko Inn 옆에 있어요.

 

 

 

Jurassic Burger

 

 

 

Jurassic Burger

 

 

 

메뉴

 

 

인기메뉴는 패티가 두 장, 세 장 이군요.

 

 

 

 

 

 

ジュラシックバーガー

 

 

캠핑용품으로 인테리어를 한 곳이에요.

저희 반에도 캠핑 체어가 있는데 애들이 꽤 좋아하거든요.

앉아보니 생각보다 편해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ジュラシックバーガー

 

 

 

ジュラシックバーガー

 

 

 

테이블 위엔 귀여운 공룡 인형들이 있고

 

 

 

ジュラシックバーガー

 

 

 

 

콜라

 

 

 

버거도 주문하고 콜라도 주문했어요.

 

 

 

액자

 

 

 

 

액자

 

 

 

뭐랄까요.. 잘 그렸다거나 멋진 그림은 아닌데 묘하게 중독성이 있어서 자꾸 보게 되더라고요.

 

 

 

주방

 

 

 

담요

 

 

이 더위에 담요까지..

그래도 여긴 실내가 시원한 편이에요.

홋카이도 다니면서 에어컨 우리나라처럼 시원하게 틀어주는 곳을 본 적이 없거든요.

 

 

 

 

 

 

 

캠핑 램프

 

 

 

노란색 램프

 

 

 

캠핑 램프

 

 

빨간색 램프

 

 

 

더블치즈버거

 

 

 

주문한 버거가 나왔어요.

인기메뉴에 있던 더블치즈버거세트입니다.

 

 

 

 

 

 

감자튀김 색깔이 많이 밝아서 착해 보이더라고요 ㅎㅎ

 

 

 

 

 

 

 

패티가 두 장이지만 배고파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양이 꽤 많아서 전 결국 남기고 말았어요. 평소 먹던 대로 시켰어야 했는데 

인기 메뉴라는 말에 홀랑 넘어가 과한 걸 주문했네요.

 

맛은.. 평범했어요. 인테리어도 특이한데 맛도 개성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걸

어디선가 사온 버거를 가지고 캠핑 가서 꺼내 먹는 정도였어요.

 

 

 

 

해먹

 

 

저 해먹, 진짜 사용할 수 있는 걸까요? 

버거로 배를 채우고 조금 더 더위를 피해 앉아있다가 나왔어요.

이제 커피 한 잔 하러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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