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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화)
스물다섯 번째 홋카이도 여행,
카가야상 부부와 신나게 달린 탓에 조금 힘든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여유 있게 일어나 조식을 먹고
방에 돌아와 라보 도넛과 커피타임~
요시유키 드립커피 아니었으면 어쩔뻔했나요~
이건 뭐였더라..ㅎㅎ
아무튼 며칠 지나도 정말 맛있는 라보의 도넛의 달콤함과
요시유키카페의 드립커피로 여유 있는 아침시간을 보냈어요.
점심 먹으러 가기 전
남편의 해장을 도와줄 곳으로 갑니다.
여전히 추운 오비히로
오늘은 영하 8도네요.
조금 따뜻(?)해진 것 같아요.
겨울이 한가득인 오비히로
한겨울에 꽃을 보니 더 반가워요
해장하러 갑시다~
저야 뭐 계속 진저에일만 마셨으니
해장이랄 게 없긴 하지만 피곤하니까...
맛있는 소프트크림이 필요해요~
토카치신무라목장의 소프트크림 먹으면서
각자의 피곤함을 달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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