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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Hokkaido 25th_Kusiro&Obihiro(2024.01)

[홋카이도 여행] #47_ 오비히로, 오토후케초(音更町)의 붉은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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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목)

 

 

스물다섯 번째 홋카이도 여행,

시라카바나미키에서 겨울 자작나무 길을 즐긴 후

호텔로 돌아갑니다.

 

 

버스

 

 

와.. 드디어 추위를 막아줄 버스에 탔는데

버스도 얼음장이에요. ^^;;

 

 

 

오토후케초

 

 

많이 추웠는지 더 피곤한 것 같아요.

마음 같아선 바로 잠들 것 같았는데

창 밖 풍경이 저를 잠들지 못하게 하는군요.

 

 

 

석양

 

 

이번 겨울 여행은 석양 풍년이에요.

어딜 가든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시간마다 석양을 봤어요.

너무 아름다운 여행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구름이 있으면 있는 대로 멋진 모습이에요.

 

 

 

 

 

 

 

 

 

저 앞은 나무에 가려 잘 안 보이지만

엄청 환하게 불타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풍경도 안녕~

 

 

 

 

 

 

예전엔 설경이 너무 아름다운 비에이 풍경에 반해

그런 곳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아름다운 곳은 눈으로만 봐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

 

 

 

 

 

 

 

 

 

어머, 여긴 진짜 불타고 있는걸요?

 

 

 

노을

 

 

와... 이런 색으로 불타는 노을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와.. 이런 경험도 해보네요.

 

 

 

 

 

 

 

 

 

 

 

 

 

 

 

 

차 소리가 커요~

영상으로도 남겨 놓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노을이에요.

 

 

 

노을

 

 

 

붉은노을

 

 

붉은 노을이란 노래 제목처럼

진짜 붉은 하늘이에요.

 

 

 

 

 

 

이렇게 붉게 타올라놓고

 

 

 

 

 

 

조금 더 가니 금세 수그러들고

 

 

 

 

 

이젠 저 멀리에만 붉은색이 남아있어요.

 

 

 

오비히로

 

 

드디어 오비히로역 앞에 도착했습니다.

갑자기 피로가 확 몰려오네요.

얼른 호텔로 돌아가 따뜻한 온천물에 들어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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