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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금)
스물다섯 번째 홋카이도 여행,
후쿠이호텔에서 두 번째 조식을 먹는 날입니다.
이쪽으로 들어오래요.
오늘은 중화 아침 죽으로 주문했어요.
어제 요시유키에서 달린 속을
달래주려고요.
변함없는 샐러드 바
우선 우유 한 잔과 플레인 요거트에 꿀과 블루베리잼
플레인 요거트를 먹는 이유랑 좀 멀어진 것 같은 토핑이었죠. ㅋㅋ
신무라목장 우유가 더 맛있지만
조식당에선 여기 우유로
죽이 나왔어요.
그릇이 엄청 크네요.
여덟 가지 토핑
제대로 된 해장은 점심 먹을 곳에서 하기로 하고
아침은 부담 없이 간단하게 먹고 다시 온천하려고요.
밤새 눈이 많이 왔나 봐요.
밖에 제설차량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후쿠이 호텔에서 7박 숙박이니
대욕장은 원 없이 들어갈 수 있어요.
어제 시라카바나미키에 다녀온 것 외에 특별한 관광 일정이 없으므로
호텔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거든요.
남은 기간 동안
모르온천이 목적인 사람처럼 지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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