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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6 #1
아침이 되니 어제보다 아칸호가 더욱 잘 보인다.
여름에 보면 훨씬 멋지겠다는 생각을 했다.(사진의 빨간색은 실내 등)
아침 맞이 온천을 하고, 마사지도 하고~
아침식사를 하러 다시 2층으로 내려왔다.
깔끔히 차려진 밥상~
후식은 과일과 주스
식사를 마치고 아칸호 주변을 둘러보기위해 1층으로 내려왔다.
족욕탕 입구에 우유가 있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겨울이라 그런가 따뜻한 캔 음료만 준비되어있다.
우유 마시고싶었는데...ㅠ.ㅠ
히나노자 뒷편 아칸호로 가는 골목
온천물이 나오는 쪽만 얼음이 녹아있다.
물에서 김도 폴폴 나고~
그런데 이 미지근한(?) 물에서 오리가 둥둥 ~
얼음이 녹고나면 아칸호에서 보트를 타겠지?
여긴 보트 노리바~
예전에 TV에서 봤던 아이누코탄(아이누 민속촌 같은 곳) 입구
가보고싶었지만.. 다음 기회로~
다시 히나노자로 컴백~
어제는 들어가면서 찍지 못했던 입구사진도 찍어보고
룸으로 올라와 창밖을 보니 눈이 시원~한 느낌이든다.
체크아웃하기 전까지 온천물 속에 퐁당~
안마의자도 계속해야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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