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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Hokkaido 20th_Kamikawa&Obihiro

20th Hokkaido_ #39 호텔 도미인 오비히로 체크인( HOTEL DORMY INN OBIH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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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하러 

호텔로 가는 길

작은 새 한 마리가 종종걸음으로

저를 앞질러 갑니다.

 

 

 

 

 

Hptel Dormy Inn

 

호텔 입구입니다.

창호문을 연상시키는 무늬예요.

 

 

 

자동문 안으로 들어가면

 

 

 

소파가 몇 개 있고

 

 

 

정면에 프런트가 있습니다.

 

 

프런트 반대편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체크인하면서

아까 맡겨놓은 짐을 찾아

우리 방으로 올라갑니다.

 

 

 

906호

거꾸로 해도 906호 ㅎㅎ

 

 

 

좁은 입구

정면의 문을 열면 방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왼쪽 문은 화장실과 샤워실 문이에요.

 

 

 

세면대가 밖에 있습니다.

 

 

 

세면대 아래에는 냉장고와

커피포트와 컵

티백 등이 있어요.

 

 

 

1회 용품 바구니

 

 

 

 

 

화장실 

 

 

 

바로 옆문을 열면

샤워부스

 

욕조가 없습니다.

아무리 작은 호텔이라도

욕조가 있었는데

여긴 샤워부스뿐이에요.

 

대욕장이 잘 되어있으니

그곳을 이용하라는 거겠죠?

 

 

 

정면의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가면

침대가 있어요.

 

이번 여행 중 가장 작은 방이네요.

하지만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평소 여행 땐 항상 이 정도 방에서 지냈으니

이상할 것도 없지요.

 

 

 

침대 발치에는 TV가 있고

 

 

 

공기 청정기 겸 가습기가 있습니다.

 

 

 

책상이 좀 작은 편이라 

노트북 세팅하려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집어넣고

준비가 분주했어요.

 

 

 

옷장엔 실내복이 있습니다.

대욕장 갈 때 입고 다녔어요.

 

 

 

대욕장에도 수건이 비치되어있으니

방에 있는 걸 가져갈 필요 없다는

안내입니다.

 

 

 

빨강 파랑 슬리퍼

남편한테는 조금 작아서

저만 신고 다녔습니다.

 

이제 옷 갈아 입고 

대욕장 한 번 다녀와야죠.

 

출처 : 도미인 오비히로 홈페이지

 

대욕장 사진이에요.

왼쪽이 남탕, 오른쪽이 여탕 사진입니다.

 

 

 

출처 : 도미인 오비히로 홈페이지

 

호텔 건물 옆쪽으로 베란다처럼 밖으로 나온 부분이

반 노천탕입니다.

 

호텔 바로 옆 공터에서 

축제 중이라

나무 칸막이 사이사이로

야키토리 굽는 연기와 냄새도 들어오고

시끌시끌한 행사 소리가 났습니다.

 

밖에서 사람들이 와글와글 하는데

저는 그 옆에서 목욕을 하고 있자니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더군요.

 

출처 : 도미인 오비히로 홈페이지

 

그 밖에 이런 시설들이 있어요.

 

 

조용한 곳에서 쉬다가

다시 사람들 북적이는 곳으로 오니

약간 피곤하지만

활력을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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