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8.08(금)
드디어 산요안 도착
입구부터 나무향이 가득~하다
직원들이 짐과 신발을 모두 정리해주고 흔들의자에 앉을 수 있도록 안내해주었다.
(오~ 완전 극진한 대접!!)
웰컴티와 스위츠~
차는.. 아.. 아는 차인데 이름을 모르겠네~
쌉싸름한 차가 입안을 개운하게 해준다.
스위츠는 토마토 푸딩 위에 생크림을 얹은 것인데 .. 생크림도 맛나고 토마토푸딩도 맛나다~
로비 오른 쪽에 있는 Bar
저녁 open시간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제 알페스카와 엘토바 소믈리에 두 분 다 이곳에 있는 Bar의 소믈리에 이케다상을 안다고 .. 함께 와인공부한 사람이라고 ㅎㅎ
자기 이야기하면 좀 더 잘 해줄거라는 식으로 소개했는데 아쉽게도 이케다상을 찾지 못했다.
나중에 우유나 한 잔 합시다~ ㅎㅎ
직원이 와서 예약 내용과 저녁식사 시간을 확인했다.
그리고 방으로 이동~
전체적으로 나무향과 질감이 가득한 곳이라서 들어가면서부터 마음이 너무 편안해진다.
왜 최고의 료칸이라고 부르는지 입구부터 막 느껴짐 ㅎㅎ
서방이 큰맘먹고 쏴주신 노천온천이 딸린 방이다. 복층구조로 되어있는데~
1층은 양실
1층 작은 거실 테이블에는 웰컴과자가 ~
앗, 토텟포공방 과자다~ 아 방가워~
이건 젤리~
2층은 다다미방
노오란 등이 참 예쁘다~
2층 거실 바깥 쪽이 노천온천~ 흐규흐규~
모르온천 중에서도 최고를 자랑하는 산요안인데!! 얼렁 가서 발이라도 한 번 담궈보자~~
히노키나무로 만들어진 샤워부스~
아~~ 향기 너무 좋아좋아~~ 그냥 여기 앉아만 있어도 좋을 것같아~
자~ 이제 온천 구경좀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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