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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Hokkaido 19th_Hakodate

19th Hokkaido #18 심신을 위로하는.. - 야치가시라 온천 谷地頭温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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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금)




한참동안 벤치에 앉아있다가

이제 가볼까 일어서 움직여본다.







음? 여기에 매점이 있었나?

겨울엔 없었는데..

아마 겨울 이외의 계절에만 오픈하시나보다.







날이 너무 뜨거워

소프트크림 하나 먹고 가기로..


인상 좋으신 사장님이

콘에 담아주고계신다.


잠시동안이지만

이런 저런 질문도 하시고

대화를 이어나갔다.







무거운 마음을 위로해주길











소프트크림 하나 먹고 다시 출발


발걸음이 쉬 떨어지지 않아

주차장에서 한 번 더 바라본다.















하늘의 구름이

살아있는 듯 휘몰아친다.







내려가는 길

서방이 좋아하는 수국


꽃 이름 알려주면

맨날 잊어버리는데

수국만큼은 잘 기억하고있다.















넝쿨꽃 - 심발라리아

앙증맞은 꽃이다.



















하나하나 피고있는

수국















신사 가는 길















두 번째 찾은 야치가시라 온천

일주일 있으면서 두 번은 해야지 싶어서...











노천탕에서 따뜻한 물에 몸담그고

어지러운 머리를 가라앉혀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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