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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Hokkaido 19th_Hakodate

19th Hokkaido #15 하코다테 두 번째 호텔 Hotel WBF Grande Hako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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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목)



생각지도 못하게 

미술관에서 한 번 꺾이고

라멘가게에서 또 꺾였더니

너무나 피곤한 상태가 되었다.


뒤늦은 체크인






앞으로 3박을 머물게 될 WBF

방만 있었으면 여기서 6박을 했을텐데


여행 중에 호텔 옮기는 걸 최소화하자는 주의라

웬만하면 한 곳에서 연박을 한다.







무료 커피, 음료

새로운 음료 자판기가 생겼네







1월엔 정월맞이 사케 항아리가 있더니

여름이라고 카키코리가 있네..


일본 빙수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다른 분들 먹는거 구경만







우리 방 315호

낮은 층 방은 처음인 것같다.







들어가면 옷장이 있고











컴퓨터 사용 공간이 될 데스크







바깥으로 호텔 옥상만 보이는 창문..

윗 층에서 보면 고즈넉한 마을이 보여서 좋았는데

아쉽다.







침대

호텔에서 시트 밑에다 이불 끼워놓는거

너무 불편하다.

저 상태로 자면 이불 안에서 꼼짝할 수가 없단 말이지







이 방의 독특한 점은

방안에 문이 있다는거 ㅎㅎㅎㅎ











방안에 비상구가 있다니!

큰 일이 나면 우린 도망갈때 편리하겠구나

좀 이상하지만 좋은걸~ 하며

웃으며 넘긴다.


단, 겨울엔 엄청 추울 듯







평범한 비니지스호텔 욕실


그래도 일본의 욕조는 작아도 깊어서

따뜻한 물 받아놓고 들어가있으면

편하게 쉴 수 있어서 좋다.


저녁까지 먹고 체크인을 한지라

중간에 나갈 일도 없고

너무 피곤하니


물 받아서 들어가있다가

침대에 눕고 봐야겠다.


밤에 나가기 전까지잠시 취침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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