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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목)
생각지도 못하게
미술관에서 한 번 꺾이고
라멘가게에서 또 꺾였더니
너무나 피곤한 상태가 되었다.
뒤늦은 체크인
앞으로 3박을 머물게 될 WBF
방만 있었으면 여기서 6박을 했을텐데
여행 중에 호텔 옮기는 걸 최소화하자는 주의라
웬만하면 한 곳에서 연박을 한다.
무료 커피, 음료
새로운 음료 자판기가 생겼네
1월엔 정월맞이 사케 항아리가 있더니
여름이라고 카키코리가 있네..
일본 빙수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다른 분들 먹는거 구경만
우리 방 315호
낮은 층 방은 처음인 것같다.
들어가면 옷장이 있고
컴퓨터 사용 공간이 될 데스크
바깥으로 호텔 옥상만 보이는 창문..
윗 층에서 보면 고즈넉한 마을이 보여서 좋았는데
아쉽다.
침대
호텔에서 시트 밑에다 이불 끼워놓는거
너무 불편하다.
저 상태로 자면 이불 안에서 꼼짝할 수가 없단 말이지
이 방의 독특한 점은
방안에 문이 있다는거 ㅎㅎㅎㅎ
방안에 비상구가 있다니!
큰 일이 나면 우린 도망갈때 편리하겠구나
좀 이상하지만 좋은걸~ 하며
웃으며 넘긴다.
단, 겨울엔 엄청 추울 듯
평범한 비니지스호텔 욕실
그래도 일본의 욕조는 작아도 깊어서
따뜻한 물 받아놓고 들어가있으면
편하게 쉴 수 있어서 좋다.
저녁까지 먹고 체크인을 한지라
중간에 나갈 일도 없고
너무 피곤하니
물 받아서 들어가있다가
침대에 눕고 봐야겠다.
밤에 나가기 전까지잠시 취침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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