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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화)
산요안 두 번째 날 아침
눈뜨자마자 물을 받고 온천 준비를 한다.
아아~
여기가 천국이로구나~~
아침 식사 전에 여유롭게 온천을 마치고 잠시 뒹굴거리다가
시간에 맞춰 식당으로 내려갔다.
어제 저녁과같은 자리
아침 햇살과 따뜻한 차 한 잔이 잘 어울린다.
서방은 화식, 나는 양식으로
하나하나 추가되니 테이블이 모자라는구나..
앉아서는 찍을 수가 없다..ㅎㅎ
따끈한 스프
맛있는 빵~
신선한 샐러드~
강낭콩 절임~
폭신폭신한 오믈렛~
햄과 베이컨~
더운 채소~
쨈과 버터 ~
배부르게 아침 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나온 허브차에
꿀을 넣어서 마시니 속이 편안한게 너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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