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5(월)
7시 20분, 다이이치호텔 앞에서 셔틀버스를 타기로했는데
서둘러 식사를 했음에도 시간이 촉박해졌다.
산요안 직원분께서 다이이치호텔 로비로 전화를 해주셔서 먼저 출발하지는 않을테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서두르는 우리에게 말씀해주셨다.
하지만 다른 분들 오래 기다리면 어쩌나싶어 후다닥 뛰어갔다.
직원분도 걱정되셨는지 우리랑 같이 뛰어서 다이이치호텔 로비까지 함께 와주셨다.
다행히 다른 분들도 조금 늦게 탑승해서 우리때문에 늦게 출발하지는 않았다.
행사장 도착~
작년에 왔을 땐 날짜가 맞지 않아 준비하는 모습만 보았는데
드디어 보는구나~
행사장 안내지도와 스탬프찍기 이벤트 안내판
한쪽에선 모르온천이 콸콸~
날이 꽤 춥고 바람이 차가워서 많은 사람들이 온천 물에 손을 녹이고 갔다.
따뜻한 음식을 파는 가게
행사장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전망대가 보이는데 좁고 가파라서 나는 무섭더라..ㅠ.ㅠ
우리가 전망대 올라가지 전에 음악에 맞추어 빛이 변하는 쇼는 한 타임 끝나고
이렇게 전체 등이 다 들어온 모습부터 보게되었다.
아~ 알록달록
요정의 나라에 온 것같다.
날이 추우면 달도 밝고 선명하게 보이는데
그래서인지 이 화려한 불빛 속에서도 달이 환하게 잘 보였다.
동영상 찍다가 팔 떨어지는 줄..ㅎㅎ
한참을 전망대에 서서 다음 쇼타임에도 사진을 찍었다.
연사로 해놓고 마구마구 눌러댔더니 사진 정리하고 사이즈줄이는데만 백 년 걸릴 뻔 ㅋㅋ
이 아인.. 촛점 나간 사진인데
괜히 마음에 들어서 살려두었다.
다른 분들께 죄송해서 ㅎㅎ
더이상 전망대에 있을 순 없고..다른 곳도 둘러볼겸 아래로 내려왔다.
등 사이로 들어가니 위에서 볼 때와 다른 느낌
사이 사이에 스탬프 이벤트가 있어서 등 사이사이로 찾으러다니느라 엄청 뛰었다.
각각의 등 간격이 좁아보이지만 은근 멀고.. 엄청~~ 멀리 저~~ 위에까지 있어서 찾으러 다니기 힘들었지만 내거랑 서방거 모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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