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2(일)
점심식사를 마치고 서둘러 신트라역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신트라역 바로 앞으로 나와요.
저희는 14시 50분 차를 타고 돌아갈 거예요.
14:50 리스본 호시우역
빨간색 열차를 타고 가요.
촉박하게 시간에 맞춰 도착했더니 바로 출발하네요.
신트라 안녕~ 다음에 또 보자고~
잠시 기절했다가 깨 보니 리스본 호시우역에 도착했어요.
몽롱한 머리를 깨우고 밖으로 걸어 나갑니다.
2시 50분 차를 타고 도착하면 3시 35분 도착이네요.
역사 밖으로 나오니 리스본도 맑은 하늘이에요.
가는 길은 핑구도스 뒷골목 쪽으로 나가는 길을 선택했어요.
포르투에 노래하거나 연주하던 버스커들은
밝고 즐거운 곡들이 많았는데 리스본에선 약간 우울한 느낌의 곡들이 많아요.
도시의 쓸쓸함이랄까요...
피게이라 광장에 도착했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마켓이 열렸네요.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 와서 많이 피곤하니
간단하게 한 번 둘러보기만 하고 들어가려고요.
여행지에서 사갈만한 기념품들도 있고 눈에 들어노는 것도 있었지만
쇼핑을 할만한 에너지가 남진 않았기에
숙소로 바로 들어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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