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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Portugal 2nd_Porto&Lisbon(2024.01)

[포르투갈 여행] #59_ Bolt 때문에 날아간 저녁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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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1(토)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 시간이 되어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상 조르즈 성

 

 

 

 

주앙 1세

 

 

 

비둘기며 갈매기며 동상을 화장실로 쓰는 듯...

 

피게이라 광장에서 저녁 먹을 곳으로 갈 Bolt를 불렀어요.

그런데 겨우 잡힌 차량 추천 픽업 장소가 호시우 광장으로 찍히는 거예요.

취소하고 다른 차량을 불렀는데 계속 그쪽으로 추천 장소가 나오니

어쩔 수 없이 호시우 광장으로 이동해서 다시 불렀어요.

 

그런데 이번엔 겨우 잡힌 차량이 저희와 전혀 다른 곳에서 기다리다가 왜 안 오냐고 전화..

호시우 광장 앞에서 불렀는데 차는 산타후스타 엘리베이터 앞에 있다는 게 아닌지

차가 하도 안 잡히니까 서둘러 뛰어갈 테니 기다려 달라 했어요.

 

 

 

 

 

 

 

이게 무슨 일이냐며 서둘러 엘리베이터 앞까지 갔으나

통화를 하고 있음에도 도무지 차가 어디에 있는지 알 방법이 없더라는..

그냥 기다린 요금 지불할 테니 취소해 달라고 했습니다.

 

볼트나 우버 부르실 때 되도록 추천 픽업 위치로 가시고요

일부러 시간 오버되게 해서 추가요금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그리고 일방통행 길에서는 되도록 큰길로 나가서 차를 부르시고요.

 

 

 

 

 

 

 

헉헉거리며 뛰어온 데다 차는 캔슬되고 요금은 나가고

기분도 너무 상해서 야경을 보려던 계획은 취소하고

그냥 근처 아무 데나 들어가서 저녁이나 먹자고 했어요.

 

 

 

 

경찰차

 

 

 

경찰차가 줄줄이 어디론가 가고 있어요.

숙소 앞에 있던 차들이 돌아가는 건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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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lau

 

 

 

돌아다녀 봐도 딱히 들어가고 싶은 곳이 생각나지도 않고

점점 기분이 안 좋아지는 중입니다.

 

 

 

 

Nicolau

 

 

 

한참 걸어 다니다가 그냥 예전 숙소 앞이라 갔던 곳에서 간단하게 먹자고 의견이 모아져

Nicolau에 왔습니다.

 

 

 

 

콤부차

 

 

 

 

다행히 야외석엔 자리가 있어서 겨우 앉았어요.

피곤이 막 밀려옵니다.

주문한 음료가 먼저 나왔습니다. 콤부차를 주문했더니 병으로 나오네요.

 

 

 

 

 

 

 

남편은 아이스라테

 

 

 

 

콤부차

 

 

 

탄산이 좀 세게 들어있는 콤부차네요.

그래도 뭔가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며 기분도 진정이 되고 있어요.

 

 

 

 

샌드위치

 

 

 

저는 샌드위치를 주문했어요.

 

 

 

 

 

 

 

맛은 평범합니다.

 

 

 

 

 

 

 

남편은 팬케이크

슈가파우더를 잔뜩 뿌려주셨지만

이것도 그냥 그냥 평범한 맛이에요.

 

 

 

 

 

 

 

 

이렇게 난리 치며 저녁을 먹게 되리라고 생각지 못했었는데

어찌 오늘 저녁은 그렇게 되고 말았네요.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

저녁에도 라이더 크루를 만났어요.

 

 

 

 

Igreja de São Nicolau de Lisboa

 

 

 

상 니콜라우 성당

 

 

 

상 니콜라우 성당

 

 

 

 

 

 

 

성당 앞 고요한 풍경을 뒤로하고

저는 마사지샵으로 남편은 숙소로 돌아갑니다. 

도수치료와 비슷한 코스가 있다길래 미리 예약했어요.

받고 나서 한국 돌아와서까지 아파서 조금 후회하긴 했지만

수술 후 얼마 안 돼서 힘센 마사지사에게 프로그램을 받은 제 잘못이려니 생각했어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잘 풀어주셔서 아프다 아프다 하면서도 잠이 들어버렸어요.

 

 

 

 

 

피게이라광장

 

 

 

광장 앞에 도착했습니다.

 

 

 

 

 

 

 

 

 

 

 

상 조르즈 성

 

 

 

 

 

 

 

 

주앙 1세

 

 

 

오늘 저녁 시간 허탕 친 거 저 대신 화 좀 내주세요!

 

 

 

 

리스본 밤거리

 

 

 

노란 불빛이 인상적인 밤거리

 

 

 

 

경찰차

 

 

 

어? 경찰차가 그대로 있네요?

아까 지나간 차들은 뭐였을까요?

 

 

 

 

 

 

 

 

시위도 마치고 무대도 치우고, 사람들도 다 갔는데

왜 아직 남아계신지..

 

 

 

숙소

 

 

 

테라스 있는 곳이 저희 방이에요.

바로 침대가 있는 쪽이라 이쪽 문은 중문까지 닫고 있었어요.

2층이라서 비슷한 위치에 있는 곳이면 다 보일지도 모르거든요.

 

 

 

 

visionaire

 

 

 

 

즐거운 낮시간이 끝까지 갔으면 좋았을 텐데

마지막 허탕 친 게 아무래도 기분이...

그래도 이렇게 여행 8일 차 무사히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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