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8(수)
내려가는 길목에 있는 나타 가게에서 나타를 먹기로 했어요.
달콤한 향기가 모두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마력..
원래는 나타 짝꿍 에스프레소를 같이 주문해야 했지만
다음 목적지가 카페라서 이곳에선 나타만 먹기로 합니다.
얼른 한 입에 꿀꺽하고 싶은데 사진 찍고 있으려니 현기증이 납니다.
한 입 먹고 사진 한 장
바삭한 페이스트리와 다르게 부드러운 필링이 아주 매력적이에요.
다른 곳에서 파는 에그타르트는 이렇게 필링이 부드럽지 않았거든요.
이건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부분이 아닐까요.
진자냐를 마셔보고 싶은데 이번에도 기회가 안 되네요.
한 차례 나타가 만들어진 후 잠깐의 여유를 즐기는 직원분들
표정이 좋아 보이네요.
달콤한 나타의 향기를 머금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클레리구스 성당 안녕~
안토니오 두스 콩그레가두스 성당
위쪽으로 포르투 시청사가 보여요.
여름 여행 때 왔었던 카페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커피도 꽤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오늘은 pass
산타카타리나 거리 쪽으로 가다가
왼쪽으로 꺾어지면
오늘 갈 카페가 나와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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