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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Portugal 2nd_Porto&Lisbon(2024.01)

[포르투갈 여행] #31_ 포르투 디저트 카페, Dubon Chocolate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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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화)

 

 

 

골목 안으로 들어가 조금 걷다 보니 목적지가 보입니다.

 

 

 

Dubon

 

 

 

초콜릿 바 두봉이에요.

 

 

 

 

두봉

 

 

 

아주 작은 매장이지만 분위기가 좋아 보여요.

 

 

 

 

Dubon

 

 

 

카운터석이 조금 있고

문 앞쪽에 테이블이 두 개, 밖에 하나가 있습니다.

 

 

 

 

 

 

 

 

 

 

 

 

 

잠시 매장 구경하며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습니다.

 

 

 

 

초콜릿

 

 

 

초콜릿 bar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맛과 형태의 초콜릿이 있어요.

 

 

 

 

 

 

 

 

 

 

 

보기만 해도 입안에 진한 초콜릿 맛이 느껴질 정도...

 

 

 

 

카운터석

 

 

 

 

카운터석엔 의자가 5개 있는데 이쪽분들 체구 생각하면 세 사람 앉으면 꽉 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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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초코

 

 

 

저는 초콜릿 세 개 플레이트와 핫초코를 주문했어요.

안에 들어오니 비가 쏟아져서 쌀쌀하더라고요.

미떼 같은 핫초코를 생각하며 주문했는데...

 

 

 

핫초코

 

 

 

이런 녀석이 나와버렸지요. ㅋㅋㅋㅋㅋㅋ

제 평생 먹을 당분을 이 한 잔으로 다 채우고 온 기분이었어요.

그런데 너무 맛있어서 남길 수조차 없었답니다.

핫초코인지 팥죽인지 모를 모습 덕분에 뇌리에 오래도록 남아있을 것 같아요.

 

 

 

 

 

 

 

 

 

초콜릿 먹으면서 핫초코 주문하는 사람 저밖에 없을 거예요. ㅋㅋㅋ

 

 

 

 

 

 

 

 

왼쪽 위에 건 위스키

가운데는 아몬드와 커피

오른쪽 건 라즈베리를 넣어서 만든 초콜릿입니다.

 

 

 

 

 

 

 

멀리서 보면 팥죽 같죠?

 

 

 

 

포트와인

 

 

 

남편은 포트와인과 함께 먹는 초콜릿 6개 세트를 주문했어요.

내리는 비를 보면서 씁쓸하고 달콤한 초콜릿을 음미하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맛있는 초콜릿 먹을 때 꽤 흥분하는 부부라 날은 흐려도 한껏 기분이 업되어 Bar를 나왔어요.

 

 

 

 

 

버스커

 

 

 

호텔로 돌아와 히베이라광장을 보니 

이쪽도 한껏 흥이 올라 연주하는 버스커가 있어요.

 

 

 

 

 

 

 

여름엔 한 발자국만 움직여도 버스커들이 많았는데 겨울엔 별로 안 계셔서

버스킹에 목말라있었는데 오늘은 아주 신나는 분들이 계셔서 좋네요.

 

 

 

 

 

 

 

 

 

 

 

 

 

 

 

형님들이라고 부르고 싶은 바이브가.. ㅎㅎ

 

 

 

 

 

 

 

드러머께서 제가 영상을 찍으니 저를 향해 계속 손을 흔들어주셔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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