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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Portugal 2nd_Porto&Lisbon(2024.01)

[포르투갈 여행] #25_ 리베르다데 광장~플로레스 거리( Praça da Liberdade~Flores)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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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월)

 

 

여행 전 독감에 걸린 이후에 기침이 남은 상태였는데

볼트를 탈 때나 간혹 어디선가 이상한 냄새가 날 때마다 알레르기처럼

기침이 쏟아지는 바람에 여간 당혹스러운 게 아니었어요.

 

무슨 약초 냄새 같기도 하고 굉장히 기분 나쁜 어떤 냄새.. 도대체 뭔지 몰라서 답답했는데

한국 돌아와서 지인과 이야길 하다가 아마 마리** 같이 나쁜 것들 냄새일 거라고 하더라고요.

 

 

 

 

슈퍼

 

 

 

호텔로 돌아가는 길은 걸어가기로 해서 걷는 중이었는데

때마침 Continente라는 큰 마트가 보이더라고요.

기침 때문에 목이 아파서 목캔디류 종류가 있을까 싶어 들어왔습니다.

 

 

 

 

 

생과일 주스

 

 

 

캔디 종류가 있는 코너에서 기침에 좋다는 캔디를 한 봉지 샀습니다.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니 우선 한 봉지만 구입합니다.

 

 

 

 

 

 

 

 

볼량시장에서 나와 천천히 언덕 아래로 내려가요.

시민들도 있고 관광객도 있고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의 모습이에요.

 

 

 

 

악기

 

 

 

홋카이도 여행 땐 악기를 파는 숍이 있을 땐 종종 들어가곤 했는데

여기는 그냥 구경만 했어요. 쇼윈도에 있는 악기들 중 관심 있는 악기들은 대부분 갖고 있는지라 ㅎㅎㅎ

그냥 밖에서 구경만 했습니다. 기타 미니어처는 욕심나긴 하네요.

 

 

 

 

 

기타

 

 

 

 

흠.. 가까이 봐도 귀여워요..

 

 

 

 

골목

 

 

 

좁은 골목 사이로 보이는 모습들

 

 

 

 

 

 

 

 

 

 

 

 

공사

 

 

 

여기저기 공사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어요.

예전 모습을 유지하면서 안쪽만 공사하는 방법을 고수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공사도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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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공사 중이긴 하지만

리베르다데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시청

 

 

 

 

맥도널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맥도널드인데

외관은.. 잘 모르겠어요.

이곳을 그리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 몇 번 이 쪽 길로 갈 때도 그냥 지나갔어요.

 

 

 

 

맥도널드

 

 

 

그래도 한 번쯤 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 처음 입장을 해봅니다.

 

 

 

 

맥도널드 임페리얼

 

 

 

샹들리에와 스테인드글라스.. 외엔 별 게 없는데요?

 

 

 

 

샹들리에

 

 

 

오래된 샹들리에 덕분에 오래된 공간이란 건 알겠는데

이게 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맥도널드란 걸까요?

1%도 이해되지 않는다며 밖으로 나왔어요.

 

 

 

 

공사장

 

 

 

여름에도 공사하는 곳이 많아서 멋진 풍경을 제대로 담기 힘들었는데

역시나 지금도 여기저기 공사장에 멀리 보이는 타워 크레인까지

시각이나 청각 모두 번잡스럽습니다.

 

 

 

 

 

 

 

 

언제쯤 오롯이 예쁜 건물만 볼 수 있을까요?

오래된 도시의 숙명일까요?

 

 

 

 

상벤투역

 

 

 

 

 

 

 

 

상벤투역도 건물 주변을 빙 둘러 공사 중이이에요.

현재 앞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다 공사 중이고요, 어디쯤 입구가 있을지..

호텔 가는 길에 아줄레주 보고 갈까 생각했는데

그냥 지나가야겠어요. 너무 복잡하네요.

 

 

 

 

클레리구스 성당

 

 

 

언덕 위엔 클레리구스 성당이 보여요.

 

 

 

 

상벤투역

 

 

 

 

상벤투역

 

 

 

날씨는 정말 좋네요.

 

 

 

 

 

돌벽

 

 

 

석조건물에 콘크리트 건물을 융합시킨 느낌의 건물입니다.

아마 석조 건물의 겉만 남겨놓은 것 같아요. 내부는 콘크리트 건물일 것 같습니다.

이런 조합도 개성 있어 보여요.

 

 

 

 

 

 

 

 

flores

 

 

 

플로레스 거리로 들어갑니다.

 

 

 

 

앜!!!!!!!!!!!

 

 

 

 

나타 가게 앞에 있는 야외석을 비둘기들이 점령했어요.

아... 무서워요 무서워요..

이 가게 기차 타기 전에 나타 사갔던 곳인데, 앞으로 야외석은 절대 앉지 않을 거예요.

 

 

 

 

 

 

 

 

 

스도사님들, 예수님 가족 

이렇게 앙증맞게 만들다니.. 너무 귀여워요.

 

 

 

 

 

 

 

 

예수님탄생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에요.

동방박사 세 사람, 마리아, 요셉, 예수님, 양들까지 눈이나 시선이 너무 귀여워서

쇼윈도 앞에서 심쿵하며 구경했습니다.

 

 

 

 

vinte vinte

 

 

 

귀여운 오리들이 가득 있는 카페를 발견했어요.

기념품 숍이면서 초콜릿도 판매하는 카페라고 하더라고요.

요즘 포르투 기념품으로 뜨고 있는 상품인 것 같긴 한데

뭔가.. 포르투갈을 표현한 다기엔 좀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이 오리들은 목욕용품이고요

 

 

 

 

 

 

 

 

매우 다양한 버전의 오리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에요.

앞쪽은 오리 판매점, 뒤쪽은 카페로 구성된 것 같아요.

저희는 들어가진 않고 밖에서만 구경했습니다.

 

 

 

 

 

 

 

 

 

 

 

 

 

 

 

다시 앞으로 

 

 

 

 

버스커

 

 

 

이 자리 버스커들이 실력이 좋으시던데

아쉽게도 시간이 끝난 다음에 도착을 해서 정리하는 모습만 보게 되었어요.

 

 

 

 

 

볼사궁전

 

 

 

 

 

 

 

궁전 뒤로 보이는 구름까지 너무 조화롭네요.

 

 

 

 

마사지

 

 

 

좀 있다 마사지받으러 올 곳

 

 

 

 

 

 

 

 

그런데 이 모습은 너무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요.

호객행위를 하는 것도 아니고 저렇게 직원 두 분이 앉아만 계세요.

다른 지점에선 이런 모습은 보이지 않았는데...

연상되는 어떤 것이 있어서 기분이 유쾌하진 않았습니다.

 

 

 

 

히베이라광장

 

 

 

 

페스타나 빈티지 포르투

 

 

 

오늘은 오전부터 낮 일정이 나름 빡빡했네요.

마사지받을 시간 전가지 잠시 쉬다가 나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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