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is Journey/Hokkaido 26th_Higashikawa&Asahikawa(2408

[홋카이도 여행] #52 아사히카와 카페, 후쿠요시 카페 아사히바시 본점(Fukuyoshi Cafe, 福吉カフェ 旭橋本店)

728x90
반응형

2024.08.04(일)

 

 

토키와 공원을 나와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고서점

 

 

건널목에 귀여운 그림이 인상적인 서점이 있어요.

 

 

 

 

 

 

 

 

 

누군지 알 것 같은 얼굴들이 보이네요.

 

 

 

 

 

 

 

 

 

 

곰돌이 가족

 

 

 

 

 

 

춤추는 코끼리

 

 

 

 

 

 

아사히바시와 연어

 

 

福吉カフェ 旭橋本店

 

 

 

문 닫은 가게 셔터 그림 구경하며 걷다 보니 바로 앞에 카페가 보입니다.

건물 외관부터 아주 오래된 곳이라는 게 느껴지네요.

 

 

 

福吉カフェ 旭橋本店

 

 

 

후쿠요시카페 건물은 1925년경에 세원진 건물이래요.

이 건물은 제분소 이외에 여러 가게들이 있었고,  2013년 후쿠요시카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식 디저트가 서양식 디저트에 자리를 잃어가는 걸 안타까워하던 분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일본식 디저트 카페이고, 재료 또한 일본산을 엄선해서 사용한다고 해요.

팥은 비에이의 것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방과후 할인

 

 

 

중학생 이상의 학생 대상으로 평일 한정 할인 음료가 있어요.

 

 

 

풍금

 

 

 

캬.. 이게 얼마 만에 보는 풍금인가요.

 

 

 

후쿠요시카페

 

 

카운터 앞은 사람이 없지만 테이블마다 손님이 가득합니다.

자리가 나올 때까지 구경하며 잠시 기다려봅니다.

 

 

 

토키와야키

 

 

타이야키 비슷한 디저트 같은데 아사히바시 모양으로 만들었어요.

토키와야키라는 이름을 붙여놨네요.

 

 

 

 

 

 

레몬카스터드, 초콜릿칩

 

 

 

 

 

 

햄마요 치즈, 츠부앙 등 다양한 맛이 있어요.

속 재료는 계절에 따라 바꿔가며 준비한다고 해요. 계절한정인 셈이죠.

 

 

 

매대

 

 

 

 

 

단체석

 

 

다행히 손님들이 금방 나가셨어요.

 

 

 

 

 

 

 

 

 

 

안쪽 창가 테이블로 안내받았습니다.

어떻게 이리 한 번에 다들 나가시는지...

 

 

 

 

 

 

 

 

 

 

 

메뉴

 

 

기간한정 파르페

즌다(완두), 쿠로미츠(흑당시럽) 조합이군요.

소프트크림은 오호츠크에 있는 PINE LAND FARM 제품을 사용한다고..

 

기간한정, 홋카이도 한정 너무 좋아합니다.

 

 

 

 

 

 

토키와야키

 

 

토키와야키는 크루아상 타이야키예요.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랜드마크 아사히바시 모양으로 만들었어요.

 

 

 

후쿠요시 라떼

 

 

 

남편은 후쿠요시라떼를 주문했어요.

 

 

 

 

 

 

아래부터 팥소, 우유, 말차 조합인데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우유 맛이 확실히 서양식 디저트와는 다른 느낌이긴 합니다.

 

 

 

토키와야키

 

 

 

 

 

 

겹겹이 쌓여진 걸 보니 크루아상이 맞긴 하나 봐요.

 

 

 

 

 

 

전통적인 인테리어 공간에 다이슨 선풍기

꽤 인상적이었어요.

 

 

 

 

 

 

 

속은 츠부앙으로 선택했어요.

가루가 많이 떨어져서 그렇지 아주 맛있었어요.

 

 

 

파르페

 

 

제가 주문한 파르페가 나왔어요.

즌다파르페

 

 

 

 

 

 

하... 우선 소프트크림 너무 맛있고요

완두소도 담백하면서도 달콤하니 맛있었어요.

 

 

 

 

아사히바시

 

 

 

사진 위에 사진을 덧붙여 입체 느낌이 나게 만든 액자.

 

 

 

 

토키와

 

 

맛있는 디저트 먹으며 이런저런 얘길 나누다가

이제 호텔로 돌아가기로 해요.

 

 

 

 

 

 

잘 먹고 갑니다.

 

 

 

Tokiwadori(常盤通) Rotary

 

 

 

호텔에서 멀리 떨어진 Gene cafe에 가기로 결정했을 때부터

미술관, 토키와공원, 아사히바시, 후쿠요시카페 그리고 토키와로터리까지

모두 근처에 있어서 다 보고 갈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낮시간 이동이 꽤 많은 편입니다.

 

 

 

Tokiwadori(常盤通) Rotary

 

 

 

카페 바로 앞길로 걸어가면 바로 토키와로터리가 나와요.

여긴 넷플릭스 일본드라마 하츠코이에 등장했던 곳이라 근처에 온 김에 보고 가기로 했거든요.

찾아왔다기보다.. 돌아가는 길에 있으니까 본다 정도일까요?

 

 

 

 

 

 

토키와 로터리는 에피소드 1 거의 끝날 때 즈음 첫 등장을 하지요.

 

하츠코이는 여주인 미츠시마히카리를 너무 좋아해서 봤는데

남주인 사토타케루 연기가 사랑은 계속될 거야~ 이후에 굉장히 좋아졌다는 생각을 했어요.

스토리 자체는 어디서나 볼 법한 클리셰가 가득해서 기대할 건 없었지만

화면구성을 참 아름답게 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어요.

 

 

 

하츠코이

 

 

 

야에와 하루미치가 안타깝게 스쳐 지나갔던 장면

 

 

 

 

 

 

 

Tokiwadori(常盤通) Rotary

 

 

 

예전에 일드 마더를 보고 무로란에 꼭 가고 싶다고 생각했던 느낌에 비하면

크게 감흥은 없었지만 흐릿한 날씨 덕분에 드라마의 그 장면이 바로 겹쳐지며

기분 좋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Tokiwadori(常盤通) Rotary

 

 

 

 

 

 

 

 Tokiwadori(常盤通) Rotary

영상도 한 번 찍어보고..

 

 

 

 

 

 

 

택시

 

 

 

더운 날씨에 이것저것 많이 한 탓에 지칠 대로 지쳤네요.

얼른 호텔로 돌아가서 씻고 쉬어야겠어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