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80_ 오비히로 온천마을 맛집, 멘도코로 덴가쿠(麺処 田楽)

2024.01.18(목)

 

 

스물다섯 번째 홋카이도 여행,

산책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들어갑니다.

 

 

사사이호텔

 

 

사사이호텔 마당에 있는 식당에 가요.

 

 

 

멘도코로 덴가쿠

 

 

온천마을에 오면 항상 가는 그곳

바로 덴가쿠입니다.

 

 

 

영업중

 

 

영업 중 깃발이 펄럭펄럭

 

 

 

라멘

 

 

흰 눈 위로 빨간 깃발에 쓰인 라멘 글자가

꽤나 비장하게 보입니다. ㅎㅎㅎ

 

 

 

덴가쿠

 

 

약간 세트장 느낌도 나고

 

 

 

덴가쿠

 

 

 

덴가쿠

 

 

조금 더 가까이 가 보니 동화 속에 등장하는 집 느낌도 납니다.

 

 

 

 

 

 

 

 

 

 

 

 

 

 

 

아주 작은 조형물들이

귀여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바깥 대기줄이 없길래 바로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추워서 안에서 대기 중이시더라고요.

저희도 명단에 이름을 써놓고 잠시 기다립니다.

 

 

 

주방

 

 

주방 구경도 하고

 

 

 

 

 

 

창 밖도 보다가

 

 

 

 

 

 

안으로 들어갑니다.

 

 

 

 

 

 

카운터 자리에 앉아서

 

 

 

 

 

 

 

 

 

 

 

메뉴

 

 

메뉴를 골라봅니다.

 

 

 

아츠멘

 

 

 

츠케멘

 

 

 

두유 아츠멘

 

 

제가 주문한 두유 아츠멘이에요.

면 굵기는 보통으로 했어요.

 

 

 

두유

 

 

두유 베이스 스프가 끓으면

 

 

 

면

 

 

면발을 스프에 찍어서 먹는 거예요.

 

 

 

토핑

 

 

차슈, 유데다마고, 멘마

 

햇살을 좋았지만 차가운 겨울바람맞으며 산책하느라

온몸이 꽁꽁 얼었는데

따뜻한 라멘을 먹으니 사르르 풀리는 기분입니다.

 

역시 덴카쿠는 최고예요.

매번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에요.

누가 세이쟈쿠보에서 저녁 먹을래

덴가쿠에서 라멘 먹을래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전 덴가쿠 라멘을 선택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