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04)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17회 국제쇼팽콩쿠르 - 조성진 http://www.mgoon.com/ch/trlime/v/6335999 조성진씨 쇼팽콩쿨 그랜드파이널 F. Chopin Piano Concerto e minor op.11 아~ 쇼팽은 정말 낭만적인 사람이구나 화려함과 웅장함 속에 녹아드는 이 부드러움이란.. 쇼팽의 삶의 한 자락이라도 돌아보면 사랑이 그를 얼마나 들뜨게하고 힘들게했는지 알게된다. 쇼팽의 음악 속에서 그의 따뜻함을 표현할 수 있어야한다는 것이 별 것아닌 나의 생각인데.. 그래서 조성진씨의 음악은 수상여부를 떠나서 너무나 마음에든다. 피아노에서 인간애가 느껴져.. 파이널에서 프랑스 심사위원은 1점을 주었다던데.. 그게 무슨 대수야~ 책 읽는 가을~ 가을맞이~ 책 읽는 컨셉으로 우리 반 아가들 사진찍기~ 홋카이도 여행권& 홋카이도 프리미엄 티켓 겨울 여행을 준비하면서 홋카이도 프리미엄 티켓 사용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았다. 그러다가 홋카이도 여행권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완전 좋아했는데.. 홋카이도 여행권은 홋카이도 외에 거주하는 일본 내국인용이었다. 하아..아쉬워라. 여행경비 완전 save시킬 수 있었는데... 1. 홋카이도 프리미엄 티켓 1) 가격 : 1세트 6,000엔 (1,000엔 권 10매 10,000엔) 2) 구매 : 1인 3세트(3만엔 분) 3) 주의사항 : * 홈페이지에서 프리미엄 티켓 취급점 미리 확인(사용 가능한 곳이 많지 않음) * 잔액을 거슬러 주지 않음(결재 금액보다 적은 금액을 티켓으로 결재) 예) 결재 금액이 9,500엔 이라면 프리미엄티켓으로 9,000엔 사용하고 500엔은 현금 결재 4) 결재 최소 금액 : 화장품 .. 가을타는 담벼락 2015.10.19 퇴근 길.. 우리 학교에서 가장 예쁜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교사 뒷 편 주차장 담벼락을 타고 가을이 물들고 있었다. 지난 주만 해도 살짝 붉어진 정도였는데 주말을 보내고 오니 이렇게 붉어져있다. 이왕 사진 찍은거..조금만 돌아가자. 낙엽도 예쁘고~ 길 걸을 때 바스락 거리는 것 좋아~ 붉은 색이 마치.. 사과 색같아. 한가한 놀이터~ 돈까스 김밥으로 저녁 배를 채우고~ 열 네번 째 홋카이도 여행 준비 드디어 열 네 번째 여행 계획의 틀이 완성되었다. 사실 큰 루트를 짜고 항공권 결재와 호텔예약은 올해 8월 열 세 번째 여행을 준비하던 7월에 다 되어있었다. 덕분에 8월 여행 스케줄과 1월 여행 스케줄이 머리 속에 섞여버려.. 정작 8월 여행 다녀온 후에는 1월 루트가 기억나지 않는 지경까지... 1. 항공권 구입 하코다테는 우리 부부가 너무나 사랑하는 곳이라 매번 루트에 넣기 위해 노력하지만, 여름 여행 때처럼 일정상 무리가 있어서 빠지게 되면 그 허무함과 그리움이란...ㅎㅎ 그래서 이번엔 하코다테를 꼭 넣고, 눈덮인 시레토코5호를 트래킹이 꼭 들어가도록 코스를 짜기로했다. 그리하여 항공권은 하코다테 in - 메만베츠 out으로 구입. 언제나처럼 Jal 항공, 하네다 경유하는 항공권을 구입했다. 씨티.. [어린이도서] 심홍 선생님 따라 초충도 여행 '꽃 속에 마음 담은 우리 옛그림' 제목 : 심홍 선생님 따라 초충도 여행 '꽃 속에 마음 담은 우리 옛그림' 지은이 : 이소영 가끔 어린이 도서를 빌려본다. 어린이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진 문장은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나만을 위한 친절한 목소리처럼 들려서 일이 많은 시기에는 어린이 청소년 도서를 읽는다. 그렇다고 내용이 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꽃을 좋아하는지라 꽃에 대한 책이 나오면 잘 챙겨보는 편인데 도서관에 이런 책이 있었다. 아~ 제목부터 마음에 든다. 표지봐~ 얼마나 예뻐~ 예전부터 고수하는 것 중 한 가지가 책(와인도!)을 볼 때 표지 디자인을 신경쓰는 편이다. 책 내용에(와인의 질에) 자신이 없다면 표지 디자인에(와인병 레이블에) 돈을 쓰지 않을 것이다 라는 개인적인 ..말도 안되는 지론 때문이다. ㅋㅋㅋ 이 책이 .. 여행기록 노트 여행을 하다보면 영수증도 많이 나오고, 티켓이나 기념할만한 것도 생기고, 스탬프를 찍을 일도 생기니..노트가 필요하겠지 라고 생각하며 준비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한 권 한 권 쌓이는 재미도 쏠쏠하구나~ 13th Hokkaido - 아쉬운 여행의 끝 2015.08.19 길고도 짧은 여행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는 날.. 이젠 여행 기간이 열흘이 안되면 엄청 짧은 느낌이 든다. 어제 괴롭던 몸은 이제 좀 진정되었고 처방 받은 독한 약은 먹지 않고 그냥 버티기로했다. 조식에 죽이 없었음 어쩔뻔했어..ㅠ.ㅠ 따끈한 죽 한그릇으로 속을 진정시키고 집에 갈 준비 1층 로비의 꽃집카페~ 아~ 예쁘다 ~ 사고싶다~ 체크아웃 하고 돌아가면서 .. 안녕~ 안녕~ 안녕~ ㅠ.ㅠ 꽃집도 안녕~ ㅠ.ㅠ 내 컨디션을 핑계로 삿포로 역까지 택시를 타고왔다.ㅋㅋ 우리도 이제 늙은게야.. 캐리어 끌고 걷는거 시러..ㅋ 돌아가는 날 날씨가 좋으면 왠지 속상해..ㅋㅋ 억울해.. 표를 사고 들어왔더니 건너편에 하코다테행 기차가 대기중이다~ 앙~~ 하코다테..가고싶어~ 공항까지 부탁해요~.. 이전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 1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