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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Hokkaido 11th_Hakodate&Muroran&Obihiro&

행복한 홋카이도 11th #24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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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5 #1

아침 일찍 일어나 창밖을 보며 

다시 한 번 물 속으로.. 풍덩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내려왔다.

따뜻한 차 한잔이 몸을 감싸주니 다시 자고싶은 생각이..ㅋ

 

 

홋카이도 우유 한 잔 마셔주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양식

오늘은 서방도 양식으로~

 

 

따끈한 국물~

 

 

맛있는 스프~

 

 

신선한 샐러드와~

 

 

고소한 빵~

 

 

홋카이도 버터와 딸기쨈~

 

 

햄 샐러드~

 

 

오늘 계란요리는 좀 많이 익혀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내가 먹기 딱 좋은 정도로 익혀주셨다.

 

 

마지막으로 허브티~

사진에는 없지만 달콤한 꿀과 함께 주셔서 꿀차로 ~

 

 

오늘 날씨는 맑음~

 

 

아쉬운 마음으로 짐정리를 하고 창밖을 보니 이제 한동안 못볼 생각에 ㅎㅎ 아쉽기만 한 풍경들이 펼쳐진다.

 

 

 

 

 

 

 

 

 

 

 

 

 

제일 아쉬운거야 바로 모르온천 ㅠ.ㅠ

정말 정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온천을 하고

 

 

 

 

 

캐리어를 끌고 로비로 내려왔다.

캡슐커피로 카푸치노 한 잔

 

 

숍에서 보았던 핸드크림이랑 모르온천 입욕제 5개 한 세트를 사기로 결정..

개학하면 정말 불쌍해지는 내 손을 위해.. 핸드크림 테스터를 사용해보니 너무 좋더라궁.. 

 

다음에 또 오라고 사탕 한봉지~

 

 

아~ 아쉬워라...가기 싫어라..

 

 

큰 버스가 아니라 작은 승합차가 도착, 짐을 싣고 떠날 준비~

 

 

문을 나서는데 이케다상이 핸드폰고리를 주셨다.

양의 해라고 양모펠트로 만든 양~

캐리어 손잡이 부서진 것때문에 신경쓰는 것같아 괜찮다고 사양했지만..

꼭 주시겠다는데..ㅎㅎㅎㅎ 낼름 받았다.

 

오늘은 또 한 곳의 료칸 히나노자를 가는 날인데

이렇게 죽어라 온천 하고 또 료칸가서 온천을 할 수 있을까..ㅋㅋ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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