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5 #1
아침 일찍 일어나 창밖을 보며
다시 한 번 물 속으로.. 풍덩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내려왔다.
따뜻한 차 한잔이 몸을 감싸주니 다시 자고싶은 생각이..ㅋ
홋카이도 우유 한 잔 마셔주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양식
오늘은 서방도 양식으로~
따끈한 국물~
맛있는 스프~
신선한 샐러드와~
고소한 빵~
홋카이도 버터와 딸기쨈~
햄 샐러드~
오늘 계란요리는 좀 많이 익혀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내가 먹기 딱 좋은 정도로 익혀주셨다.
마지막으로 허브티~
사진에는 없지만 달콤한 꿀과 함께 주셔서 꿀차로 ~
오늘 날씨는 맑음~
아쉬운 마음으로 짐정리를 하고 창밖을 보니 이제 한동안 못볼 생각에 ㅎㅎ 아쉽기만 한 풍경들이 펼쳐진다.
제일 아쉬운거야 바로 모르온천 ㅠ.ㅠ
정말 정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온천을 하고
캐리어를 끌고 로비로 내려왔다.
캡슐커피로 카푸치노 한 잔
숍에서 보았던 핸드크림이랑 모르온천 입욕제 5개 한 세트를 사기로 결정..
개학하면 정말 불쌍해지는 내 손을 위해.. 핸드크림 테스터를 사용해보니 너무 좋더라궁..
다음에 또 오라고 사탕 한봉지~
아~ 아쉬워라...가기 싫어라..
큰 버스가 아니라 작은 승합차가 도착, 짐을 싣고 떠날 준비~
문을 나서는데 이케다상이 핸드폰고리를 주셨다.
양의 해라고 양모펠트로 만든 양~
캐리어 손잡이 부서진 것때문에 신경쓰는 것같아 괜찮다고 사양했지만..
꼭 주시겠다는데..ㅎㅎㅎㅎ 낼름 받았다.
오늘은 또 한 곳의 료칸 히나노자를 가는 날인데
이렇게 죽어라 온천 하고 또 료칸가서 온천을 할 수 있을까..ㅋㅋ 걱정이 앞선다.
'Life is Journey > Hokkaido 11th_Hakodate&Muroran&Obihiro&'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홋카이도 11th #26 히나노자 스위트룸 카센 (0) | 2015.06.11 |
---|---|
행복한 홋카이도 11th #25 아칸호의 히나노자 (0) | 2015.06.11 |
행복한 홋카이도 11th #23 칵테일 한 잔으로 깊어가는 밤 (0) | 2015.02.09 |
행복한 홋카이도 11th #22 산요안 두 번째 저녁식사~ (0) | 2015.02.05 |
행복한 홋카이도 11th #21 향긋한 아로마테라피~ (2) | 2015.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