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여행] #22_ Capela das Almas, 아줄레주를 찾아.. 알마스 성당

2022.08.03

 

 

여행 다섯째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누런 봉투에 담겨온 조식을

맛있게 먹어주고

 

천천히 하루를 시작했어요.

 

 

알마스 성당

 

 

오늘도 성당 외벽의 아줄레주를 보려고 해요.

우버를 타고 알마스 성당 앞에 내립니다.

 

 

 

 

 

 ‘영혼의 예배당’으로 불리는 알마스 성당은 

위대한 순교자 산타 카타리나(Almas de Santa Catarina)의 영혼을 

찬양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건물 외벽을 이루는 거대한 아줄레주도

산타 카타리나의 순교와 성 프란체스코의 죽음을 묘사한 것이래요.

 

 

 

 

 

 

성당의 규모는 작은 편이에요.

내부도 다른 성당들에 비해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는 별로 없다고 해요.

 

저희는 외벽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실내는 들어가지 않았어요.

 

 

 

 

 

 

 

 

 

 

 

 

 

너무 멋있고 정교하고

볼수록 놀라워요.

 

다른 아줄레주에 비해 

푸른색이 더 진한 것도 같고...

 

 

 

 

 

 

 

 

 

 

그냥 벽화로 그려도 정말 힘든 작품을

아줄레주로 완성했다니..

 

보고도 믿기지 않아요.

 

 

 

 

 

 

 

 

아름다운 작품을 보며 

눈을 즐겁게 했으니

이제 입을 즐겁게 하러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