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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_12
고흐를 너무나 사랑하는 저를
사로잡았던 책 표지와
고흐의 꽃피는 아몬드 나무
알라딘 굿즈가
이 책을 사게끔 했었죠.
먼저 구입해서 읽고 있던
너무 마음에 들었어서
이 책도 괜찮겠다 생각되기도 했었고요.
하루 한 작품 읽는 책이라
음악책과 마찬가지로
아직 읽는 중이긴 하지만,
먼저 써보려고 해요.
명화들을 보며
그 시대의 배경
그 작가에 대한 이야기
여러 가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얘기해주는 점은 매우 흥미로웠어요.
하지만 1/2 정도 읽다 보니
편집에 대한 의도가 궁금해지긴 하더라고요.
아카데미화가 나왔다가
다음 작품은 인상파 화가의 작품이 나오고
다음엔 미술 기법에 대해 설명하는 작품을,
다음엔 역사적 사건을 이야기하는 작품이 나오는..
약간의 통일성이 있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기더라고요.
작품에 대한 설명이나 내용은
충분히 재미있고 흥미롭지만
편집은 작가분께 왜 이렇게 하셨는지
설명을 듣고 싶어 집니다.
제가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마음에 들지 않아 하는 건지도 모르니까요.
비슷한 콘셉트로 만들어진 책이
마음에 들었던지라
상대적으로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Sotto INSU 기법 -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본 것처럼 그리는 천장화 - 12p
- 이 명칭 발음 때문에 눈에 확 들어왔던 설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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