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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7(수)
어둠이 내려앉은 샤리
저녁 예약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서둘러 체크인을 하러 들어갔다.
오늘 하루 묵을 호텔은
호텔 루트인 그란티아 시레토코 샤리
아하하..이름도 참 길구나~
역사 바로 앞에 있어서 편하기도하고
여기 온천도 꽤 좋았고~
바로 들어가서 체크인하고 룸으로 올라갔다.
2년 전과 같은 방향의 룸인것같다.
깔끔한 침대
TV 아래 냉장고
화장대
위에있는 것 싹~ 치우고 넷북 설치
커튼을열고
창밖을 내다보니
내가보이는구나 ㅋㅋㅋ
마지막으로 화장실 확인~
산요안에 있다가 바로 비지니스호텔을 오면
항상 .. 실망을..ㅋㅋㅋ
예전엔 이것저것 챙겨가서 우리걸 사용했는데
호텔에 비치된 샴푸, 컨디셔너가 보통 시세이도 제품이라..(나한테는 잘 맞음)
이젠 왠만하면 여기거 쓰는걸로 해야겠다..싶다.
홋카이도 올 때마다 어떻게 하면 캐리어짐을 줄일까 고민하는데
여름은 반으로 줄일 수 있게 된반면 겨울은 아직 멀었다..ㅠ.ㅠ
자자..고민은 여기까지
아까 선물로 사온 치즈케이크와 한국에서 가져온 선물을 종이백에 넣어서
밥먹으로 고고~~
아! 나가기 전에 대욕장 확인
낼 아침에 가야지~
인터넷과 프린트를 할수 있는 곳
로비
정면에 문 닫힌 곳이 조식먹는 식당
무료 커피
근데..도토루 맛없엉..ㅠ.ㅠ
그러니까 맛있는 저녁 먹으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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