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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Hokkaido 26th_Higashikawa&Asahikawa(2408

[홋카이도 여행] #80_ 아사히카와 공항 놀이(旭川空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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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1(일)

 
 
 
이온몰에서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어요.
 
 
 

WBF

 
 
 
Hotel WBF 아사히카와
뒷 문이 더 앞 문 같아 보이는 독특한 건물...
 
 
 
 

택시

 
 
 
원래는 짐을 찾아서 공항버스를 타려고 했거든요.
하지만 어젯밤 잠시 떨어졌던 기온은 다시 살을 태워먹을 듯이 지글거리고 있어서
맨몸으로 5분 걷기도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리 멀지 않지만 캐리어와 배낭을 이고 지고 터미널까지 갔다간 비행기 타기 전에 쓰러지겠다 싶어서
그냥 택시를 타고 가기로했어요.
 
보통 일본택시는 트렁크에 캐리어가 다 안 들어가면 기사님 옆자리에 두던데
이분은 특이하게도 뒷자리에 트렁크를 두고 남편보고 앞에 앉으라 하더라고요.
얼떨결에 앞에 앉아서 출발하는 포르코 씨입니다.
 
 
 
 

스타벅스

 
 
 
 

모리야마병원

 
 
 
 

공원

 
 
 
 

강아지풀

 
 
 
 

아사히카와 공항

 
 
 
주변 풍경들에게 인사하며 구경하다 보니 공항에 도착했어요.
 
 
 
 

출발

 
 
 
 

택시

 
 
 
유유히 떠나시는 기사님
 
 
 

2시30분

 
 
 
일본항공 체크인 카운터 오픈 시간은 2시 30분이에요.
 
 
 

일본항공

 
 
 

 
 
 
 
뭔가 힘들어 보이는 침팬지...
 
 
 

푸드코트

 
 
 
남은 시간 동안 위로 올라가서 구경 좀 해볼까요?
 
 
 

푸드코트

 
 
 
점심을 먹고 왔으니 여기선 밥을 먹을 건 아니고요
 
 
 

소프트크림

 
 
 
소프트크림은 먹을 수 있다죠.
 
 
 

멜론 소프트

 
 
 

 
 
 
 
인형을 사고 싶은데 예쁜 게 있을까 둘러봅니다.
 
 
 

국제선

 
 
 
국제선 방향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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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국제선 쪽에 뭐가 많긴 하네요.
 
 
 

 
 
 
홋카이도 공항별 드립백
컨셉 재미있네요.
 
 
 

 
 
 
 

 
 
 
 
이거 모으는 재미도 꽤 괜찮을 것 같아요.
 
 
 

히가시카와

 
 
 
 

 
 
 
 
한참 구경하다가 인형을 샀어요.
부드러운 재질로 된 곰인형, 커다란 연어를 입게 꽉 물고 있습니다.
 
 
 

키타키츠네

 
 
 
카미카와 길목에서 여우를 만난 기념으로 
살짝 2% 모자라 보이는 키타키츠네 인형을 샀어요.
 
 
 
 
 

 
 
 
나름 앙증맞고 귀여워요.
 
 
 

 
 
 
 
배낭에 잘 넣어서 데리고 가야 해요.
집에 도착할 때까지 얌전히 있으렴~
 
 
 
 

 
 
 
 
출국 수속을 마치고 국내선 게이트로 들어왔습니다.
이제 정말 떠날 시간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마지막 발목을 잡는 시로이코이비토 소프트크림
 
 
 

 
 
 
400엔
 
 
 

 
 
 
4시 20분 비행기
 
 
 

2번 게이트

 
 
 
 

라운지 다이세츠

 
 
 

 
 
 
탑승 전 마지막 소프트크림을 먹기로 하고
시로이코이비토 소프트크림을 사 왔어요.
 
 
 

 
 
 
 

 
 
 
1년 뒤에나 먹을 수 있을 텐데 마지막까지 야무지게 먹으며 
비행기 탑승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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