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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로 여행할 때
이자카야 세키에서 마스터께서 옆 손님을 소개해주셨어요.
쿠시로 다음에 오비히로에 간다고 하니까
그 손님이 오비히로에서 중식당 하신다고
소개해주셨거든요.
함께 얘기하다 보니 너무 좋은 분들이라
바로 식당 예약까지 하고
일주일 뒤 드디어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요즘 유행이라는 중화치라시
약간 잡탕밥 같은 느낌인데 맛있었어요.
디저트 좋아한다는 얘길 기억하시고
미리 준비해 놓은 선물을 주셨어요.
점심 먹고 돌아와서 커피 한 잔 하러
요시유키카페에 갔습니다.
요시유키상과 수다 떨면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셨어요.
친구들 가게 찾아다니며 즐거운 시간 보내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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