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Journey (1193) 썸네일형 리스트형 13th Hokkaido - 홋카이도를 향하여 출봘~ 2015.08.11 8시 비행기라 서둘러 김포 공항에 도착했다. 항상 타던 시간대의 버스를 타고 왔는데 벌써 발권이 시작되어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발권하는 건 처음인듯.. 옆에는 중국 단체관광객들이 대기중이다. 이젠 익숙해질 법도 한데 그들의 큰 목소리는 언제나 스트레스가 되곤한다. 발권을 하고 출국장 입구로 여행의 시작을 알려주는 출국장은 언제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출국심사를 하고 잠시 면세점을 돌아보았으나 쇼핑에 별 흥미가 없기에 조금 구경하다가 게이트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항상 시끄러운 곳에 있기 때문에 쉬는 때만큼은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은 피하고싶어서.. 그러다보니 쇼핑 자체에 흥미가 떨어진 것같기도하다. 지난 5월 여행까지는 Canon DSRL 을 들고다녔는데, 너무 오래된 녀석이라 고.. 12th Hokkaido - 반짝반짝 이번 여행의 친구들~ 반짝반짝 예쁜 등 사진으로 열 두번째 홋카이도 여행기의 막을 내린다~ 두둥~ 열세번째가 얼른 다가오길~ ㅎㅎ 12th Hokkaido #31 마지막 식사 JollyJellyFish 2015.05.10 아..아쉬워라 떠나는 날이구나.. 여행 마지막 날이구나... 그나마 뱅기가 늦게 떠나는거라 다행다행 요즘 다리가 고질병이라.. 요론거 사봤다~ 집에와서 착용해보니 보들보들해서 기분이 참 좋다~ 너무 타이트하면 좀 힘든데 적당해서 신고다니기도 편하고 잠잘 때 신고 자도 편하고 굿굿~ 담에는 여름용 션하거 사봐야지~ 조식도 먹고 짐도 확인하고 방에서 조금 뒹굴다가 체크아웃을 했다. 짐을 맡겨놓고 어제 약속한 대로 피스피스에 한 번 더 가기로했다. 아.. 저 전차는 타보질 못하는구나..ㅠ.ㅠ 매번 지나가거나 반대쪽에서만 와..흑.. 오늘도 좋은 날씨~ 하치만자카 기둥 위에 새 인형이 있었네~ 뭐지? 산까치인가? 오픈시간 변경된 덕분에 마지막까지 맛있는 커피 한잔을 마시고 갈 수 있게 되었다.. 12th Hokkaido #30 마지막 날 저녁은 쿠미짱과 라무진에서~ 2015.05.09 #4 J상과 약속된 시간에 전화 통화를 하고 스마일 호텔 앞에서 만나기로했다. ^^ J상은 만나자마자 선물이라며 맛있는 오카시를 주셨다. 엄청 부드럽고 달다고 했는데 한국 돌아와서 먹어보니 정말 달디달고, 폭신폭신했다. 택시를 타면서 우리도 오설록 세트 박스를 선물로 드렸다. J상이 가게 위치를 설명하면서 기사님과 이런저런 말씀을 하시는데..역시 완전 웃기심 기사님도 막 웃으시고.. 어쩜 저리도 유쾌한 분이신지~ ㅎㅎ 가게 이름은 쿠미짱~ 오래된 곳이라 아마 어느 택시를 타도 쿠미짱 가자고 하면 다 알거라고 하셨다. 마마와 인사를 하고, 우선 맥주 한잔을 시켰다. 그리고 하나 둘 나오는 요리들~ 아아.. 마마.. 배불러요.. 라고 말해도 괜찮다며 맛만 보라고 ㅎㅎ 완전 맛있는데 배불러.. 12th Hokkaido #29 카페 로만티코로만티카 2015.05.09 #3 낮시간 마지막 코스는 로만티코로만티카 (보통 로마로마 라고 부른다고 한다) 계속 먹기만 해서 배가 너무 부르지만 하코다테에서는 먹을게 넘 많아서 어쩔 수 없어..ㅠ.ㅠ 참고 다 먹을테다! 하얀 건물은 타치카와카페 1901년에 창고식 건물로 지어진 상점으로,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한다. 현재는 카페로 사용되고 있고, 당시 실내 장식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지만 우리는 로마로마로~~고고~~ 어제부터 카메라가 계속 에러가 나더니.. (넘 오래된 녀석이라 죽으려나봐..ㅠ.ㅠ) 결국 찍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남은 사진들은 거의 서방 사진과 내 핸폰사진으로... 6명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모두 한 팀이지만 6명 자리가 쉽게 나지 않아 두 명이 먼저 들어가고 부모님과 아이들 네 명만.. 12th Hokkaido #28 덴푸라 텐야 그리고 Peace Piece 2015.05.09 #2 공원을 뒤로 하고 걷다보니 개인 가정 집처럼 보이는 곳에 피아노교실이 있었다. 주말이라 피아노 소리는 나지 않았지만, 그냥 .. 눈이 가더라. 벚꽃도 한 번 더 봐주고~ 겹벚꽃을 야에자쿠라 라고 하는구나.. (겹벚꽃은 꽃잎이 7겹이라고 들은 것같은데.. 세어볼걸..ㅎㅎ) 벚나무가 장미과라는 것도 첨 알았다. 겹벚꽃을 보면 옛날 초등학교 다닐 때 얇은 습자지로 만든 꽃 볼 이 생각난다. 운동회 때 옷에 붙이기도 했고, 모자나 치마에 장식으로 붙이기도 했었는데.. 아까는 못봤는데 튤립도 있고, 꽃잔디도 있었구나~ 이제 저~~쪽에서 전차가 오면 점심먹으러 가는거징~ 이 언덕으로 올라오는 전차 사진을 찍고싶었는데..ㅠ.ㅠ 딴짓하다 못찍었다. 아쉽아쉽 호라이쵸에서 내려서 좀 걷다보면 나오.. 12th Hokkaido #27 하코다테공원 산책 2015.05.09 #1 캬~ 오늘도 날씨 좋구나~ 간단하게 조식먹고~ 컴포트 조식 중에 유부초밥이 젤 좋아~^^ 오늘은 하코다테공원을 가기로했다. 준비 마치고 호텔 나오니 무무택시가 지나간다. 초록이 무무는 첨 보네~ 오늘도 One Day Pass 구입~ 공원 가는 방향을 확인하고 출발~ 여기도 벚꽃이 남아있구나~ 왼쪽에 있는 우체국도 귀여워보이네~ 여행지에서 만나는 우체국은 뭔가 설레임을 안겨준다. 들어가보진 못했지만.. 어디론가 편지를 보내고싶은 마음이 생긴달까~ 겹벚꽃이 소담스럽게 피어있는 오른쪽 건물 유명한 프렌치 레스토랑이라고.. 서방이 가고싶어했는데 내가 이번엔 프랑스 요리 싫다고해서 빠진 녀석 ㅎㅎ 소담소담~ 복실복실~ 공원 입구에 도착했다. 공원 앞 도로에 주차하지 못하도록 경비아저씨 두.. 12th Hokkaido #26 하코다테 라무진 2015.05.08 #4 에구..식사시간이 너무 길어서 라무진 도착하면 10시 다될 것같다. 고료가쿠공원앞에서 도쿠마에행 전차를 타고~ 드디어 도착~ 아..언제나 즐거운 다이몬요코쵸~가 아니라 라무진..ㅎㅎ 어머나~ 다이몬요코쵸에도 벚꽃이 폈네~조화지만 밤 조명과 함께보니 예쁘다~ 라무진이다~ 예약석으로 미리 비워두셨다. 감사합니다~~ 밥먹느라 너무 지쳐서.. 오늘은 도저히 괴기는 못먹겠고~ 오누마 비루만..^^;; 오늘도 어김없이 유쾌한 손님들이 가득이다. 마스터와 한동네 친구분인 J상(지금은 도쿄에 계신다고..)이 너무나 재미있는 분인데다가 우리 보다 먼저 있던 커플 여자 분도 (아마 20대?) 엄청 터프하고 다이렉트한 사람인지라 J상과 여자분이 라무진 분위기를 휘어잡으며 개그콘서트의 한 장면같은 시.. 이전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1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