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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하기로 한 "소바구라야마겐"을 향해 가면서 마을 구경을 했다.
눈 구름때문에 마을 전체가 어둡긴하지만
에도시대의 건물모습을 잘 복원시켜 관광상품화시킨 에사시의 모습은 다시 봐도 새롭다.
생각보다 금방 도착했지만 아직 준비중~
추워서 힘들지만 쬐끔만 더 구경하기로했다.
으아~ 또 눈~~
여긴 마을회관~
다시 돌아와보니 와~ 문 열었다~ 얼른 들어가자
우리가 첫 손님~
주문 받고 따끈한 차 한잔 주셔서 손도 녹이고 몸도 녹이고~
아~~ 조쿠낭~
요건 내가 시킨 튀김소바~
이건 서방이 시킨 청어소바~
생선 비린내 때문에 생선을 잘 못먹는 내게는 아주 괴로운 음식이지만
서방님 엄청 좋아한다.
하도 맛있게 먹길래 국물 한 숟갈 먹었다가 속 뒤집어져 죽을 뻔했다.
서방은 이런 내가 너무 신기하단다. 이 맛있는 생선을 왜 못먹냐공~
에사시가 청어잡이로 유명한 곳이니까 당연히 청어소바를 먹어야한다고 ㅎㅎ
덴푸라소바가 훨 맛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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