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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고 동네산책하다가 간식먹고 다시 돌아와서 점심시간~
이번 여행은 정말 먹는 것으로 끝장을 낼 판이다. 하루만에 1Kg가 쪘다.
날도 쌀쌀하지 점심은 따끈한 국물이 있는 라멘으로 결정~
하코다테 처음 왔을 때 한 번 가고 안갔던 Bay Area 아지사이로 향했다.
점심시간이라 역시 사람이 북적북적~
따끈한 차 한잔에 손을 녹이며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입장~
하코다테가 시오라멘으로 유명해서 첫 여행 때 시도했지만
소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땐 그저그랬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도전! 나는 시오라멘을 먹겠어~!
두둥~ 시오라멘이요~
쫄깃한 면발에 맑고 깊은 맛의 국물~ 눈 맞으며 동네 돌아다니느라 얼은 몸을 좌악~ 풀어주는고나~
하지만.. 역시.. 난 미소라멘이 젤 잘맞는 듯..
요건 서방이 주문한 쇼유라멘~
옛 창고들을 개조하여 만들어진 가게들이라 이런 모습들이 남아있다.
옆가게 담벼락 한 장 찰칵!
으와~ 하코다테야마~
이렇게 눈 쏟아지는 날 로프웨이 타고 올라가면 어떤 기분이려낭~
오늘 저녁에 야경을 보러 올라가자던 우리의 계획은 눈때문에 취소하고
여기저기 동네마실이나 다니다가 또 먹는 것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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